한파특보 해제…주말 전국에 눈이나 비

입력 2014.02.05 (12:03) 수정 2014.02.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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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파의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고, 내일부터는 예년 기온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내일과 모레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고, 주말에는 중부지방에도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서쪽에서 밀려오던 차가운 공기가 주춤하면서 찬 바람이 크게 약해졌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역에 내려졌던 한파경보와 주의보는 모두 해제된 상탭니다.

오늘 남부지방은 영상의 기온으로 오르겠지만,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한낮 기온이 0도 등으로 오후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5도 정도 더 올라 추위는 예년 수준으로 약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11도, 서울 영하 5도, 부산은 0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에는 전국 대부분지역이 영상으로 올라 추위가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내일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눈이나 비가 오고 밤에는 강원 영동지역에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지역에 1에서 5cm 정도의 눈이 오고, 모레도 눈과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또, 주말에는 전국에 걸쳐 눈이나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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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특보 해제…주말 전국에 눈이나 비
    • 입력 2014-02-05 12:04:19
    • 수정2014-02-05 13:12:14
    뉴스 12
<앵커 멘트>

한파의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고, 내일부터는 예년 기온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내일과 모레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고, 주말에는 중부지방에도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서쪽에서 밀려오던 차가운 공기가 주춤하면서 찬 바람이 크게 약해졌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역에 내려졌던 한파경보와 주의보는 모두 해제된 상탭니다.

오늘 남부지방은 영상의 기온으로 오르겠지만,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한낮 기온이 0도 등으로 오후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5도 정도 더 올라 추위는 예년 수준으로 약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11도, 서울 영하 5도, 부산은 0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에는 전국 대부분지역이 영상으로 올라 추위가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내일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눈이나 비가 오고 밤에는 강원 영동지역에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지역에 1에서 5cm 정도의 눈이 오고, 모레도 눈과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또, 주말에는 전국에 걸쳐 눈이나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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