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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구글에 1조 4천억 원 세금 부과 결정”
입력 2014.02.05 (13:10) 수정 2014.02.05 (13:27) 국제
다국적 기업 구글이 프랑스에서 10억 유로, 1조4천억원이 넘는 세금을 물게 될 전망이라고 프랑스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구글의 탈세 수법을 2011년 6월부터 조사한 끝에 구글 프랑스에 10억 유로의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은 프랑스에서 벌어들인 수익 대부분을 네덜란드에 설립한 임시 회사와 버뮤다 조세회피처 등을 거쳐 납세액을 크게 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글 프랑스는 2012년 우리돈 28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121억의 순익을 냈다고 신고해 94억원 가량의 세금을 납부했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구글이 인터넷 광고 등을 통해 2011년에만 2조원이 넘는 돈을 벌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 2010년부터 구글을 겨냥해 검색엔진에 세금을 물리는 이른바 '구글세' 부과를 검토하면서 구글과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 “프랑스, 구글에 1조 4천억 원 세금 부과 결정”
    • 입력 2014-02-05 13:10:01
    • 수정2014-02-05 13:27:46
    국제
다국적 기업 구글이 프랑스에서 10억 유로, 1조4천억원이 넘는 세금을 물게 될 전망이라고 프랑스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구글의 탈세 수법을 2011년 6월부터 조사한 끝에 구글 프랑스에 10억 유로의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은 프랑스에서 벌어들인 수익 대부분을 네덜란드에 설립한 임시 회사와 버뮤다 조세회피처 등을 거쳐 납세액을 크게 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글 프랑스는 2012년 우리돈 28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121억의 순익을 냈다고 신고해 94억원 가량의 세금을 납부했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구글이 인터넷 광고 등을 통해 2011년에만 2조원이 넘는 돈을 벌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 2010년부터 구글을 겨냥해 검색엔진에 세금을 물리는 이른바 '구글세' 부과를 검토하면서 구글과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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