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셀트리온 주가 조작 의혹’ 수사 본격화

입력 2014.02.05 (13:10) 수정 2014.02.0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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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주가 조작 혐의로 고발된 코스닥업체 셀트리온 경영진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오늘 최근 셀트리온의 주가 조작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직원들을 상대로 고발 내용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 주변에서는 수사와 관련해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과 임원 등을 출금금지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2011년과 2012년에서 지난해 1월까지 시세 조정과 미공개 정보 등을 이용한 부당이익을 챙겼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으며 이에 대해 셀트리온은 이득을 볼 목적으로 주가 형성에 인위적으로 개입한 적이 없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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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셀트리온 주가 조작 의혹’ 수사 본격화
    • 입력 2014-02-05 13:10:01
    • 수정2014-02-05 13:22:24
    사회
검찰이 주가 조작 혐의로 고발된 코스닥업체 셀트리온 경영진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오늘 최근 셀트리온의 주가 조작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직원들을 상대로 고발 내용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 주변에서는 수사와 관련해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과 임원 등을 출금금지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2011년과 2012년에서 지난해 1월까지 시세 조정과 미공개 정보 등을 이용한 부당이익을 챙겼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으며 이에 대해 셀트리온은 이득을 볼 목적으로 주가 형성에 인위적으로 개입한 적이 없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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