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케이블 입찰에 담합한 혐의로 불구속입건된 LS 전선 등 관련자들이 모두 법정구속됐습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 1단독 박성인 판사는 입찰 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LS 전선 前 상무 54살 김모 씨 등 3개 업체 전, 현직 임원 3명에게 각각 징역 6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박 판사는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원전 부품 입찰에 담합했고, 품질이 기준에 미달하는 부품을 납품하기도 해 죄질이 중하다"며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 1단독 박성인 판사는 입찰 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LS 전선 前 상무 54살 김모 씨 등 3개 업체 전, 현직 임원 3명에게 각각 징역 6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박 판사는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원전 부품 입찰에 담합했고, 품질이 기준에 미달하는 부품을 납품하기도 해 죄질이 중하다"며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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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 케이블 입찰 담합 업체 임원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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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05 15:30:59
원전 케이블 입찰에 담합한 혐의로 불구속입건된 LS 전선 등 관련자들이 모두 법정구속됐습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 1단독 박성인 판사는 입찰 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LS 전선 前 상무 54살 김모 씨 등 3개 업체 전, 현직 임원 3명에게 각각 징역 6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박 판사는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원전 부품 입찰에 담합했고, 품질이 기준에 미달하는 부품을 납품하기도 해 죄질이 중하다"며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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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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