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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부산 부성고, 교학사 교과서 단독 채택
입력 2014.02.05 (15:19) 수정 2014.02.05 (17:24) 뉴스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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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입학식을 한 달여 앞둔 시점, 한동안 잠잠했던 역사 교과서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부산의 한 고등학교가 전국에선 유일하게 논란이 된 교학사 교과서를 단독으로 채택했는데요

부성고 신현철 교장, 직접 나오셨습니다.

입학식이 한 달 정도 남았나요. 한동안 잠잠했던 역사교과서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부산의 한 고등학교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논란이 된 교학사 교과서를 단독으로 채택했습니다. 부산 부성고등학교 신현철 교장선생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길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반갑습니다. "

앵커: "이미 20여 개 학교가 채택했다가 논란 끝에 채택을 하지 않았는데 포기했는데 유독 부성고등학교가 채택한 이유부터 좀 여쭤보겠습니다. "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우리나라의 한국사 교과서가 사실 행위에 근거하지 않고 뭔가 여러 가지 선생님들의 이념적인 그런 것이 있는데 제가 교과서를 보면 오늘도 일본의 아베 총리가 안중근 의사에 대한 상당한 테러리스트라고 몰아붙이는데 우리나라의 한국사 교과서에 안중근 의사에 대한 의사라는 명칭조차 없는 교과서가... 있는 교과서가 교학사 교과서뿐입니다."

앵커: "그러면 다른 교과서에는 안중근 의사라는 호칭이 없다."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안중근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교학사 교과서 이외의 7개 출판사들은 전부 다 의사라는 호칭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번에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셨을 때 안중근 의사님에 대한 여러 가지 표지석을 하나 세워두라 했는데 중국에서는 그거보다도 더 기념관을 지어주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영웅 취급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고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배우는 학교사 교과서에 안중근에 대한 대접이 이래서 되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거 하나만 해도 교학사 교과서가 당연히 학교 현장에서 읽혀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또 저를 친일이라 하는데 안중근 의사에 대한 의사 명칭이 있는 것이 친일입니까, 아니면 없는 교과서가 친일입니까? 그걸 제가 묻고 싶고요. 그러면 이때는 현장에 제가 책을 들고 왔기 때문에 나중에 교과서를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학교 운영위원회가 결정하게 돼 있습니까, 교장선생님이 결정하게 돼 있습니까?"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그건 교과협의회에서 선생님들이 순위를 정해서."

앵커: "역사선생님들이."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네. 그래서 운영위원회에 회부하면 거기에서 운영위원회는 결정을 최종적으로 학교장이 결정하는 겁니다."

앵커: "결정 소식이 알려지면서 항의전화도 많이 왔다면서요? 동문들도 그렇고요,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동문들은 안 왔습니다. 동문들은 한 명 정도 잘 모르고, 전화가 왔는데 이해를 시켰고 저희 학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반고 지원금 30억원으로 대폭적인 시설 개선을 하고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꿈과 끼를 펼치라는 그 정책에 부응해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체능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색소폰반 그리고 글로벌영어반 이런 것을 해서 학부모들하고 잘 되기 때문에 이런 환경 나쁠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학교를 믿고 있습니다."

앵커: "학부모들이나 동문들이나 소통이 잘 되고 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방금 전 간단하게 안중근 의사에 대한 호칭이 다른 교과서에서 생략되어 있더라. 교학서 교과서를 선택하는 데 큰 이유가 됐다고 말씀하셨는데 다른 교과서들과 직접 비교해 오신 패널이 있어서 설명을 좀 듣겠습니다. 보여주시죠. 설명해 주시죠."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이 교학사 교과서에는 안중근 의사님의 사진도 있고 의사라는 호칭이 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주 7개사에는 의사 호칭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이 회사에는 사진조차도 없습니다."

앵커: "두산동아의 교과서에는 안중근 의사의 사진이 없다."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유일하게 단지 안중근은 하는 그런 표현밖에 없는데."

앵커: "그런데 안중근 의사의 호칭 들어가는 거 중요하다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게 교과서를 채택할 수 있는 중요한 이유가 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그것만 가지고 한 것이 아니고요. 지금 유관순 열사에 대한 설명도 교학사라든가 쭉 있죠. 여기도 보면 네 군데 출판사에서는 유관순에 대한 사진도 하나 없습니다. 그러니까 계속적으로 친일이라고 우리 학교를 외압을 넣는 그런 사람들이 이걸 안 보고 왜 다 되어 있는 이걸 보는지 모르겠어요."

앵커: "호칭을 말씀하셨는데 제가 찾아보니까 유관순 열사는 또 그냥 유관순으로 적혀 있더라고요, 교학사 교과서에."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전부 유관순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가 열사라고 해서 그런데 다른 교과서에도 전부 다 유관순이라고 나와 있어요. 사진이 없다 이 말입니다.
앵커: 독도 관련은 어떤 내용이 다르다고 보십니까?"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독도는 교학사 교과서에서는 상세하게 일단 샌프란시프코 그 당시 협약에 의해서 그게 나중에 영토를 반환하면서 독도가 누락됐어요. 누락될 때 그 사유는 일본의 끈질긴 로비에 의해서 지금도 계속 일본이 그런 꼼수를 펴고 있습니다마는 그 당시는 우리나라가 속국이었습니다. 지금 현재 이렇게 우리나라가 이렇게 건재해도 계속 밀어붙이는데 그 당시 속국 상태에서 누락돼서 일본 나라에서 연합군 사령관에게 이게 빠지지 않았느냐 하니까 연합군에서는 인정 안 했습니다. 그리고 독도를 교학사 제일 마지막 분야가면 여러 가지 역사적 정보에 의해서 한국 영토임이 확정되었다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지었는데 그 위의 부분을 가지고 딱 하니까 어떤 분쟁의 계기가 되도록 그런 오해를 불러일으킵니다."

앵커: "그 부분은 제가 교학사 부분의 문제되는 부분은 제가 잠시 후에 더 구체적으로 여쭙겠습니다. 최근 현대사에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현대사에 대한 부분은 다른 교과서는 그야말로 우리나라 교과서가 아닙니다. 교학사 교과서는 아웅산사태라든지 칼기 폭파라든지 이런 사항들을 다루고 그 두 가지 그리고 금강산 관광객이 가서 피살되어 죽어 돌아왔는데 이 세 가지 사항을 다룬 것은 교학사 교과서뿐입니다."

앵커: "그래서 교학서 교과서를... "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그래서가 아니고 또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회사들은 전혀 안 적었어요.
그리고 천안함, 그다음에 NLL 침범 이래서 우리 승조원 사망, 또 연평도 포격 그런 게 나오는데 이런 분야에 있어서 지금도 오늘 아침에 제가 불교방송에 생방송으로 그걸 이야기하니까 부산의 전교조 지부장 이야기가 천안함은 지금도 결정되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그러면 국가를 믿지 않으면 누구를 믿을 겁니까?"

앵커: "지금 그렇게 말씀하셨지만 사실 리베르스쿨이나 천재교육 것에서는 천안함이나 연평도 포격이 언급이 있죠. 있었지만 종합적으로 돼 있는 건 교학사다, 이 말씀이죠.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천안함 표현이 안 된 게 많이 있습니다. 보면 표를...

앵커: "금성출판사는 천안함에 대한 내용이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고려하셨다. "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없고 그리고 더구나 제일 중요한 사항은 북한의 교육제도를 아주 미화시켜서..."

앵커: "금성출판사 문제를 이야기하시는."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여기 보면 김일성의 배지를 달고 학생들이 아주 깨끗한 복장을 해서. 지금 남이 보면 아주 깨끗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1년간 무상교육을 하는 식으로 탁아소도 빼먹고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아주 지상낙원의 교육이 되는 것처럼 이렇게 표시돼 있습니다."

앵커: "지상낙원이라는 표현이 있습니까?"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여기 보면 내용이 그렇게 돼 있어요."

앵커: "내용이 그런 식으로 미화될 우려가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그리고 우리나라는 지금 과외를 빗대서 과외가 없다. 과외가 없이, 과외는 실시되지 않는다. 이래 놓으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면 뭐라고 하겠습니까? 또 제일 중요한 건..."

앵커: "과외가 없다는 식으로 미화됐다 이 말씀이시죠? 북한 학생들이 깨끗한 옷을 입었다는 거 자체가 잘못된 표현이라고 보십니까? "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그건 아닌데 그럼 우리나라 학생들도 들어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야말로 이 사람들이 잘하는 건지..."

앵커: "전반적인 분위기가 북한 사회나 북한 체제에 대한 미화 분위기가 있다, 이렇게 느끼시는군요. "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그리고 이 지면은 제가 볼 적에 우리나라 역사교과서에 실려서는 안 될 책이라고 봅니다. 이 밑에 보면 여기 설명을 하겠습니다."

앵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또 금성출판사 분이 안 계시니까 그쪽 반론이 있을 텐데요. 거기까지 듣겠습니다. 제가 궁금한 게 많아서 하나하나 조목조목 여쭤보겠습니다. 교학사 교과서가 아시다시피 교육부로부터도 그렇고 많은 시민단체나 여러 의견을 받거나 지시를 받아서 수차례 수정이 되고 있는데 그중에 문제된 대표적인 몇 군데 대한 의견을 좀 여쭤보겠습니다. 먼저 논란이 됐던 부분이 위안부가 일본군을 따라다녔다는 경우가 문제가 돼서 고친 게 지금 그래픽으로 나오고 있는데 강제로 끌려다니는 경우가 많았다로 위안부가 일본군을 따라다녔다에서 강제로 끌려다니는 경우가 많았다로 표시됐는데 바꿔 말하면요. 이 경우도 지금 또 바꾼다고 하는데 바꿔 말하면 일부는 자발적으로 간 것 같은 그런 오해도 가능한데 어떻게 보십니까?"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그 분야는..."

앵커: "그러니까 끌려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제가 지금 갖고 있는데요."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가 바로 말씀드릴게요. "

앵커: "에는 일본군..."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이 책에 보면, 이 교과서를...

앵커: "이렇게 보여주시면 됩니다."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이 위에 큰 제목에 보면 말입니다. 일제의 인적수탈 이래 가지고 강제 수탈한 사례들이다라고 이미 나와 있습니다. "

앵커: "강제수탈한 사례들. "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이래 놓고 여기는 따라다녔다 적어놓다 보니까..."

앵커: "그런 오해를 샀다."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전체가 강제수탈 사항인데 따라다녔다는 이 표현은 잘못되었습니다. 그래서 수정..."

앵커: "그때 위안부 할머니들도 굉장히 크게 화를 내신 부분인데 물론 수정중인데요."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수정됐습니다. 수정 전에서 수정이 완전히 됐습니다. 이 책이 수정된 책입니다."
앵커: "그것도 역시 따라다녔다에서 끌려다니는 경우가 많았다에서 끌려다녔다로 바뀌었죠."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아닙니다. 강제로 끌려다녔다 돼 있지 않습니까? "

앵커: "이 전 출판사를 보면 강제로 끌려다니는 경우가 있었다, 이렇게."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저희들이 그거 할 때까지 선정 안 했습니다. 이렇게 돼 있기 때문에 그때는 이 책을 선정 안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이렇게 됐기 때문에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앵커: "고쳐졌기 때문에. 알겠습니다. 또 하나가 이 부분 어떻습니까? 210페이지를 보면요."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교학사 페이지요?"

앵커: "네. 저희가 준비한 그래픽 보실 텐데 애국 계몽 운동가들이 항일의병운동을 가리켜서 한때의 울분을 참지 못하는 폭도들이다. 우리 의병들이 폭도들이다, 이렇게 그때 당시에 계몽운동가들이 이렇게 표현했다는 겁니다. 이런 표현은 어떻게 보십니까?"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그것도 수정되기 전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앵커: "지금 이 부분은 수정 대상이 아닙니다."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가 볼 때는 그게 몇 페이지라고 그랬습니까?"

앵커: "210페이지입니다. 방금 그래픽을 보셨는데 그 내용 그대로 저희가 사진을 뽑은 건데요."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10페이지 어디에... "

앵커: "여기 보여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앞서 그래픽으로 보여드렸는데. "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 책이 수정된 책입니까?"

앵커: "그렇습니다. 이 부분은 수정 대상이 아니라는 건데요. 한때의 울분을 참지 못하는 폭도들이다라고 표현했다, 이런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저희가 무슨 사실확인을 하려는 게 아니고 교장선생님 의견을 여쭙는 겁니다."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그 분야에 대해서는... "

앵커: "미흡한 부분이 있지 않느냐, 이런 지적들이 있습니다. 다시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그런데 이것보다도 제가 볼 때는 아까 이념교육, 이게 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앵커: "다른 교과서에서 이념교육하는 것이 더 문제가 있다."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지금 좌파교육이 돼서 아까 말씀을 끊으셨는데 북한 학생들에게 교육제도나 학교생활과 관련한 편지를 써보자. "

앵커: "금성출판사의 교과서예요."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꼭 그 출판사라고 제가 호칭은 안 하겠습니다마는. 그리고 북한의 미사일 사진 밑에 보면 북방한계선 설명은 북한이 주장한 자기들과 협의없이 하였다, 딱 적어놨어요. 그건 북한의 변명만 적어놨어요. 그러면 그 변명에 따라서 그것은 이렇게 하라고 하는 사실적인 내용을 넣어줘야 되는데 북한 의견만 주장해 놓고 보면 그럼 학생들은 그것만 배우고 나갈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건 전혀 우리 국익에 도움되지 않는 말만 한 거죠. 그러니까 이건 어마어마한, 영토에 관한 문제입니다. 여기 폭도들이라고 한 것은 이것도 잘못된 표현된 거지만 이 단어 하나보다는 전반적으로 학교 교육이 이렇게 8년간 지속되어 왔다는 겁니다.

앵커: "영토나 안보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훨씬 중요하다?"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중요하다."

앵커: "영토 문제 얘기하셨으니까 독도 관련해서 한 가지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 355페이지인데요. 역시 저희가 준비한 화면을 보시겠어요. 교장선생님 이 화면을 보시면 됩니다. 당시에 승전국이죠. 미국과 영국이 합의한 최종 초안에는 독도는 일본의 영토로도 한국의 영토로도 명시되지 않았다. 그러니까 어찌 보면 일본측의 주장과 상당 부분 일치합니다. 물론 독도가 명시돼 있지 않지만 독도가 한국의 영토라는 것은 분명하다라고 다음 글이 이어지는데 이 초안만 보면 이 내용만 보면 일본의 주장과 가깝거든요. 일본의 주장이 당시에 승전국들의 합의내용을 보면 어느 영토에도 독도는 빠져 있기 때문에 이건 한국 영토가 아니라는 건 데 굳이 이런 기술을 할까, 이런 지적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이 책을 한번 보세요. 그걸 제가 얼마나 봤는가 한번 보세요. 여기를 한번 보세요.
그 단어 그거 하나만 보지 말고 끝까지 보면 그 당시 상황은 반환하는 과정에서 독도가 누락되도록 하는 그 배경은 일본의 끈질긴 로비가 있다는 것은 이 8개사 교과서 중에서 5개사가 이미 나와 있습니다. 나와 있고 그 사실 행위에 근거하는 그것은 일본에 대한 상황을 똑똑히 알고 우리가 대처하자고 하는 그런 차원도 있고 또 그 사실 행위를 안 적어도 되지만 독도가 분쟁의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지만 이 마지막 편에 가면 미 군정에서 나중에 보면 그건 한국 영토라고 판정을 지어줬습니다. 지어줬고 이 교과서에도 결국 모든 역사적 증거는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말해 준다. 그리고 거기에다 대고 밑에 표를 쭉 안 달아놔서 그렇지 연합국에 이미 결정을 한 사항이기 때문에 이미 그 당시 상황이 그렇게 됐다는 거지 계속 분쟁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아닙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런저런 정치적인 논란도 많고 역사적 사실에 대한 논란도 많은데 기본적으로 이 교과서가 팩트에 충실하지 않았다 이런 지적도 많습니다. 그래서 심지어 정부가 수정 명령한 게 한 312건, 검정 과정에서 잘못이 발견된 게 479건, 교학사 교과서가요. 자체 수정한 게 719건. 교과서 한 권이 그래서 지금까지 2261군데가 2200여 곳이 고쳐졌는데 그래서 시민단체나 반대하시는 측에서는 기본적으로 함량미달 아니냐 이런 이야기합니다. "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교과서라는 것은 편집력과 교정력과 여러 가지 공정성과 여러 가지 따져봐야 됩니다. 그런데 내가 교학사에 직접 물어보니까 자기들이 자체적으로 발견한 것이 점을 잘못 찍었다거나 토시나 이런 것 다 자기들이 발견한 숫자가 거의 많더라고요. 그리고 근본적으로 나무가 있다면 나무뿌리가 썩어들어가는 건 지적하지 않고 나뭇가지 조그마한 가지 하나 부러진 걸 가지고 나무 전체가 잘못된 양 그렇게 해석하는 것은 너무나 잘못됐고 저는 제가 부성고등학교 교장으로 와서 학생들과 쭉 생활해 보면서 우리 학교는 남녀공학이고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올해 일반계고등학교로 전환이 돼서 저희 신입생 모집하는데 3, 400명 모였는데 그 학생들한테 나 교장 이름 물어보면 모릅니다. 그런데 이런 중요한 칼기폭파라든지 아니면 아웅산 대통령을 죽이려고 한 장관들 몰살하고 이런 사람들, 이런 이유가 뭐겠습니까? 그런 데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아까 말한 폭발물 이런 표현 하나 발견하면 옳타쿠나 해서 이런 거 계속 공격하고 오늘 아침에 부산에서..."

앵커: "시간 때문에..."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시간이지만 제가 이야기하겠는데 전교조측에서 제가 먼저 대담하고 생방송을 했는데 자기들 하는 이유는 다 안 하는데 우리 학교만하기 때문에 한다, 그게 이유가 됩니까?"

앵커: "알겠습니까?"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너무 잘못됐고 절대 이것은 철회하지 않고 이것은 교육부도 문제고 역사선생님들도 문제고요. 또 이것에 굴복해서 계속 이걸 8년간 해 온 교장선생님들 책임도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고맙습니다."
  • [오늘의 이슈] 부산 부성고, 교학사 교과서 단독 채택
    • 입력 2014-02-05 15:35:14
    • 수정2014-02-05 17:24:02
    뉴스토크
<앵커 멘트>

입학식을 한 달여 앞둔 시점, 한동안 잠잠했던 역사 교과서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부산의 한 고등학교가 전국에선 유일하게 논란이 된 교학사 교과서를 단독으로 채택했는데요

부성고 신현철 교장, 직접 나오셨습니다.

입학식이 한 달 정도 남았나요. 한동안 잠잠했던 역사교과서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부산의 한 고등학교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논란이 된 교학사 교과서를 단독으로 채택했습니다. 부산 부성고등학교 신현철 교장선생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길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반갑습니다. "

앵커: "이미 20여 개 학교가 채택했다가 논란 끝에 채택을 하지 않았는데 포기했는데 유독 부성고등학교가 채택한 이유부터 좀 여쭤보겠습니다. "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우리나라의 한국사 교과서가 사실 행위에 근거하지 않고 뭔가 여러 가지 선생님들의 이념적인 그런 것이 있는데 제가 교과서를 보면 오늘도 일본의 아베 총리가 안중근 의사에 대한 상당한 테러리스트라고 몰아붙이는데 우리나라의 한국사 교과서에 안중근 의사에 대한 의사라는 명칭조차 없는 교과서가... 있는 교과서가 교학사 교과서뿐입니다."

앵커: "그러면 다른 교과서에는 안중근 의사라는 호칭이 없다."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안중근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교학사 교과서 이외의 7개 출판사들은 전부 다 의사라는 호칭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번에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셨을 때 안중근 의사님에 대한 여러 가지 표지석을 하나 세워두라 했는데 중국에서는 그거보다도 더 기념관을 지어주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영웅 취급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고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배우는 학교사 교과서에 안중근에 대한 대접이 이래서 되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거 하나만 해도 교학사 교과서가 당연히 학교 현장에서 읽혀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또 저를 친일이라 하는데 안중근 의사에 대한 의사 명칭이 있는 것이 친일입니까, 아니면 없는 교과서가 친일입니까? 그걸 제가 묻고 싶고요. 그러면 이때는 현장에 제가 책을 들고 왔기 때문에 나중에 교과서를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학교 운영위원회가 결정하게 돼 있습니까, 교장선생님이 결정하게 돼 있습니까?"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그건 교과협의회에서 선생님들이 순위를 정해서."

앵커: "역사선생님들이."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네. 그래서 운영위원회에 회부하면 거기에서 운영위원회는 결정을 최종적으로 학교장이 결정하는 겁니다."

앵커: "결정 소식이 알려지면서 항의전화도 많이 왔다면서요? 동문들도 그렇고요,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동문들은 안 왔습니다. 동문들은 한 명 정도 잘 모르고, 전화가 왔는데 이해를 시켰고 저희 학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반고 지원금 30억원으로 대폭적인 시설 개선을 하고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꿈과 끼를 펼치라는 그 정책에 부응해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체능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색소폰반 그리고 글로벌영어반 이런 것을 해서 학부모들하고 잘 되기 때문에 이런 환경 나쁠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학교를 믿고 있습니다."

앵커: "학부모들이나 동문들이나 소통이 잘 되고 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방금 전 간단하게 안중근 의사에 대한 호칭이 다른 교과서에서 생략되어 있더라. 교학서 교과서를 선택하는 데 큰 이유가 됐다고 말씀하셨는데 다른 교과서들과 직접 비교해 오신 패널이 있어서 설명을 좀 듣겠습니다. 보여주시죠. 설명해 주시죠."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이 교학사 교과서에는 안중근 의사님의 사진도 있고 의사라는 호칭이 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주 7개사에는 의사 호칭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이 회사에는 사진조차도 없습니다."

앵커: "두산동아의 교과서에는 안중근 의사의 사진이 없다."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유일하게 단지 안중근은 하는 그런 표현밖에 없는데."

앵커: "그런데 안중근 의사의 호칭 들어가는 거 중요하다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게 교과서를 채택할 수 있는 중요한 이유가 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그것만 가지고 한 것이 아니고요. 지금 유관순 열사에 대한 설명도 교학사라든가 쭉 있죠. 여기도 보면 네 군데 출판사에서는 유관순에 대한 사진도 하나 없습니다. 그러니까 계속적으로 친일이라고 우리 학교를 외압을 넣는 그런 사람들이 이걸 안 보고 왜 다 되어 있는 이걸 보는지 모르겠어요."

앵커: "호칭을 말씀하셨는데 제가 찾아보니까 유관순 열사는 또 그냥 유관순으로 적혀 있더라고요, 교학사 교과서에."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전부 유관순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가 열사라고 해서 그런데 다른 교과서에도 전부 다 유관순이라고 나와 있어요. 사진이 없다 이 말입니다.
앵커: 독도 관련은 어떤 내용이 다르다고 보십니까?"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독도는 교학사 교과서에서는 상세하게 일단 샌프란시프코 그 당시 협약에 의해서 그게 나중에 영토를 반환하면서 독도가 누락됐어요. 누락될 때 그 사유는 일본의 끈질긴 로비에 의해서 지금도 계속 일본이 그런 꼼수를 펴고 있습니다마는 그 당시는 우리나라가 속국이었습니다. 지금 현재 이렇게 우리나라가 이렇게 건재해도 계속 밀어붙이는데 그 당시 속국 상태에서 누락돼서 일본 나라에서 연합군 사령관에게 이게 빠지지 않았느냐 하니까 연합군에서는 인정 안 했습니다. 그리고 독도를 교학사 제일 마지막 분야가면 여러 가지 역사적 정보에 의해서 한국 영토임이 확정되었다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지었는데 그 위의 부분을 가지고 딱 하니까 어떤 분쟁의 계기가 되도록 그런 오해를 불러일으킵니다."

앵커: "그 부분은 제가 교학사 부분의 문제되는 부분은 제가 잠시 후에 더 구체적으로 여쭙겠습니다. 최근 현대사에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현대사에 대한 부분은 다른 교과서는 그야말로 우리나라 교과서가 아닙니다. 교학사 교과서는 아웅산사태라든지 칼기 폭파라든지 이런 사항들을 다루고 그 두 가지 그리고 금강산 관광객이 가서 피살되어 죽어 돌아왔는데 이 세 가지 사항을 다룬 것은 교학사 교과서뿐입니다."

앵커: "그래서 교학서 교과서를... "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그래서가 아니고 또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회사들은 전혀 안 적었어요.
그리고 천안함, 그다음에 NLL 침범 이래서 우리 승조원 사망, 또 연평도 포격 그런 게 나오는데 이런 분야에 있어서 지금도 오늘 아침에 제가 불교방송에 생방송으로 그걸 이야기하니까 부산의 전교조 지부장 이야기가 천안함은 지금도 결정되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그러면 국가를 믿지 않으면 누구를 믿을 겁니까?"

앵커: "지금 그렇게 말씀하셨지만 사실 리베르스쿨이나 천재교육 것에서는 천안함이나 연평도 포격이 언급이 있죠. 있었지만 종합적으로 돼 있는 건 교학사다, 이 말씀이죠.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천안함 표현이 안 된 게 많이 있습니다. 보면 표를...

앵커: "금성출판사는 천안함에 대한 내용이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고려하셨다. "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없고 그리고 더구나 제일 중요한 사항은 북한의 교육제도를 아주 미화시켜서..."

앵커: "금성출판사 문제를 이야기하시는."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여기 보면 김일성의 배지를 달고 학생들이 아주 깨끗한 복장을 해서. 지금 남이 보면 아주 깨끗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1년간 무상교육을 하는 식으로 탁아소도 빼먹고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아주 지상낙원의 교육이 되는 것처럼 이렇게 표시돼 있습니다."

앵커: "지상낙원이라는 표현이 있습니까?"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여기 보면 내용이 그렇게 돼 있어요."

앵커: "내용이 그런 식으로 미화될 우려가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그리고 우리나라는 지금 과외를 빗대서 과외가 없다. 과외가 없이, 과외는 실시되지 않는다. 이래 놓으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면 뭐라고 하겠습니까? 또 제일 중요한 건..."

앵커: "과외가 없다는 식으로 미화됐다 이 말씀이시죠? 북한 학생들이 깨끗한 옷을 입었다는 거 자체가 잘못된 표현이라고 보십니까? "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그건 아닌데 그럼 우리나라 학생들도 들어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야말로 이 사람들이 잘하는 건지..."

앵커: "전반적인 분위기가 북한 사회나 북한 체제에 대한 미화 분위기가 있다, 이렇게 느끼시는군요. "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그리고 이 지면은 제가 볼 적에 우리나라 역사교과서에 실려서는 안 될 책이라고 봅니다. 이 밑에 보면 여기 설명을 하겠습니다."

앵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또 금성출판사 분이 안 계시니까 그쪽 반론이 있을 텐데요. 거기까지 듣겠습니다. 제가 궁금한 게 많아서 하나하나 조목조목 여쭤보겠습니다. 교학사 교과서가 아시다시피 교육부로부터도 그렇고 많은 시민단체나 여러 의견을 받거나 지시를 받아서 수차례 수정이 되고 있는데 그중에 문제된 대표적인 몇 군데 대한 의견을 좀 여쭤보겠습니다. 먼저 논란이 됐던 부분이 위안부가 일본군을 따라다녔다는 경우가 문제가 돼서 고친 게 지금 그래픽으로 나오고 있는데 강제로 끌려다니는 경우가 많았다로 위안부가 일본군을 따라다녔다에서 강제로 끌려다니는 경우가 많았다로 표시됐는데 바꿔 말하면요. 이 경우도 지금 또 바꾼다고 하는데 바꿔 말하면 일부는 자발적으로 간 것 같은 그런 오해도 가능한데 어떻게 보십니까?"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그 분야는..."

앵커: "그러니까 끌려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제가 지금 갖고 있는데요."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가 바로 말씀드릴게요. "

앵커: "에는 일본군..."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이 책에 보면, 이 교과서를...

앵커: "이렇게 보여주시면 됩니다."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이 위에 큰 제목에 보면 말입니다. 일제의 인적수탈 이래 가지고 강제 수탈한 사례들이다라고 이미 나와 있습니다. "

앵커: "강제수탈한 사례들. "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이래 놓고 여기는 따라다녔다 적어놓다 보니까..."

앵커: "그런 오해를 샀다."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전체가 강제수탈 사항인데 따라다녔다는 이 표현은 잘못되었습니다. 그래서 수정..."

앵커: "그때 위안부 할머니들도 굉장히 크게 화를 내신 부분인데 물론 수정중인데요."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수정됐습니다. 수정 전에서 수정이 완전히 됐습니다. 이 책이 수정된 책입니다."
앵커: "그것도 역시 따라다녔다에서 끌려다니는 경우가 많았다에서 끌려다녔다로 바뀌었죠."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아닙니다. 강제로 끌려다녔다 돼 있지 않습니까? "

앵커: "이 전 출판사를 보면 강제로 끌려다니는 경우가 있었다, 이렇게."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저희들이 그거 할 때까지 선정 안 했습니다. 이렇게 돼 있기 때문에 그때는 이 책을 선정 안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이렇게 됐기 때문에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앵커: "고쳐졌기 때문에. 알겠습니다. 또 하나가 이 부분 어떻습니까? 210페이지를 보면요."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교학사 페이지요?"

앵커: "네. 저희가 준비한 그래픽 보실 텐데 애국 계몽 운동가들이 항일의병운동을 가리켜서 한때의 울분을 참지 못하는 폭도들이다. 우리 의병들이 폭도들이다, 이렇게 그때 당시에 계몽운동가들이 이렇게 표현했다는 겁니다. 이런 표현은 어떻게 보십니까?"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그것도 수정되기 전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앵커: "지금 이 부분은 수정 대상이 아닙니다."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가 볼 때는 그게 몇 페이지라고 그랬습니까?"

앵커: "210페이지입니다. 방금 그래픽을 보셨는데 그 내용 그대로 저희가 사진을 뽑은 건데요."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10페이지 어디에... "

앵커: "여기 보여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앞서 그래픽으로 보여드렸는데. "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 책이 수정된 책입니까?"

앵커: "그렇습니다. 이 부분은 수정 대상이 아니라는 건데요. 한때의 울분을 참지 못하는 폭도들이다라고 표현했다, 이런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저희가 무슨 사실확인을 하려는 게 아니고 교장선생님 의견을 여쭙는 겁니다."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그 분야에 대해서는... "

앵커: "미흡한 부분이 있지 않느냐, 이런 지적들이 있습니다. 다시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그런데 이것보다도 제가 볼 때는 아까 이념교육, 이게 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앵커: "다른 교과서에서 이념교육하는 것이 더 문제가 있다."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지금 좌파교육이 돼서 아까 말씀을 끊으셨는데 북한 학생들에게 교육제도나 학교생활과 관련한 편지를 써보자. "

앵커: "금성출판사의 교과서예요."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꼭 그 출판사라고 제가 호칭은 안 하겠습니다마는. 그리고 북한의 미사일 사진 밑에 보면 북방한계선 설명은 북한이 주장한 자기들과 협의없이 하였다, 딱 적어놨어요. 그건 북한의 변명만 적어놨어요. 그러면 그 변명에 따라서 그것은 이렇게 하라고 하는 사실적인 내용을 넣어줘야 되는데 북한 의견만 주장해 놓고 보면 그럼 학생들은 그것만 배우고 나갈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건 전혀 우리 국익에 도움되지 않는 말만 한 거죠. 그러니까 이건 어마어마한, 영토에 관한 문제입니다. 여기 폭도들이라고 한 것은 이것도 잘못된 표현된 거지만 이 단어 하나보다는 전반적으로 학교 교육이 이렇게 8년간 지속되어 왔다는 겁니다.

앵커: "영토나 안보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훨씬 중요하다?"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중요하다."

앵커: "영토 문제 얘기하셨으니까 독도 관련해서 한 가지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 355페이지인데요. 역시 저희가 준비한 화면을 보시겠어요. 교장선생님 이 화면을 보시면 됩니다. 당시에 승전국이죠. 미국과 영국이 합의한 최종 초안에는 독도는 일본의 영토로도 한국의 영토로도 명시되지 않았다. 그러니까 어찌 보면 일본측의 주장과 상당 부분 일치합니다. 물론 독도가 명시돼 있지 않지만 독도가 한국의 영토라는 것은 분명하다라고 다음 글이 이어지는데 이 초안만 보면 이 내용만 보면 일본의 주장과 가깝거든요. 일본의 주장이 당시에 승전국들의 합의내용을 보면 어느 영토에도 독도는 빠져 있기 때문에 이건 한국 영토가 아니라는 건 데 굳이 이런 기술을 할까, 이런 지적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이 책을 한번 보세요. 그걸 제가 얼마나 봤는가 한번 보세요. 여기를 한번 보세요.
그 단어 그거 하나만 보지 말고 끝까지 보면 그 당시 상황은 반환하는 과정에서 독도가 누락되도록 하는 그 배경은 일본의 끈질긴 로비가 있다는 것은 이 8개사 교과서 중에서 5개사가 이미 나와 있습니다. 나와 있고 그 사실 행위에 근거하는 그것은 일본에 대한 상황을 똑똑히 알고 우리가 대처하자고 하는 그런 차원도 있고 또 그 사실 행위를 안 적어도 되지만 독도가 분쟁의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지만 이 마지막 편에 가면 미 군정에서 나중에 보면 그건 한국 영토라고 판정을 지어줬습니다. 지어줬고 이 교과서에도 결국 모든 역사적 증거는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말해 준다. 그리고 거기에다 대고 밑에 표를 쭉 안 달아놔서 그렇지 연합국에 이미 결정을 한 사항이기 때문에 이미 그 당시 상황이 그렇게 됐다는 거지 계속 분쟁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아닙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런저런 정치적인 논란도 많고 역사적 사실에 대한 논란도 많은데 기본적으로 이 교과서가 팩트에 충실하지 않았다 이런 지적도 많습니다. 그래서 심지어 정부가 수정 명령한 게 한 312건, 검정 과정에서 잘못이 발견된 게 479건, 교학사 교과서가요. 자체 수정한 게 719건. 교과서 한 권이 그래서 지금까지 2261군데가 2200여 곳이 고쳐졌는데 그래서 시민단체나 반대하시는 측에서는 기본적으로 함량미달 아니냐 이런 이야기합니다. "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교과서라는 것은 편집력과 교정력과 여러 가지 공정성과 여러 가지 따져봐야 됩니다. 그런데 내가 교학사에 직접 물어보니까 자기들이 자체적으로 발견한 것이 점을 잘못 찍었다거나 토시나 이런 것 다 자기들이 발견한 숫자가 거의 많더라고요. 그리고 근본적으로 나무가 있다면 나무뿌리가 썩어들어가는 건 지적하지 않고 나뭇가지 조그마한 가지 하나 부러진 걸 가지고 나무 전체가 잘못된 양 그렇게 해석하는 것은 너무나 잘못됐고 저는 제가 부성고등학교 교장으로 와서 학생들과 쭉 생활해 보면서 우리 학교는 남녀공학이고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올해 일반계고등학교로 전환이 돼서 저희 신입생 모집하는데 3, 400명 모였는데 그 학생들한테 나 교장 이름 물어보면 모릅니다. 그런데 이런 중요한 칼기폭파라든지 아니면 아웅산 대통령을 죽이려고 한 장관들 몰살하고 이런 사람들, 이런 이유가 뭐겠습니까? 그런 데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아까 말한 폭발물 이런 표현 하나 발견하면 옳타쿠나 해서 이런 거 계속 공격하고 오늘 아침에 부산에서..."

앵커: "시간 때문에..."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시간이지만 제가 이야기하겠는데 전교조측에서 제가 먼저 대담하고 생방송을 했는데 자기들 하는 이유는 다 안 하는데 우리 학교만하기 때문에 한다, 그게 이유가 됩니까?"

앵커: "알겠습니까?"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너무 잘못됐고 절대 이것은 철회하지 않고 이것은 교육부도 문제고 역사선생님들도 문제고요. 또 이것에 굴복해서 계속 이걸 8년간 해 온 교장선생님들 책임도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부산 부성고 신현철교장: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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