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오후까지 눈·비…내일부터 추위 풀려

입력 2014.02.05 (15:55) 수정 2014.02.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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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나고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꽃을 준비해봤는데요.

남쪽에서는 벌써 봄꽃이 폈는데요.

먼저, 제주도하면 유채꽃이죠.

노란 유채꽃이 벌써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남해안에서도 다가오는 봄을 알리는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거제도에서는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피는 매화, 춘당매가 분홍빛의 꽃을 드러냈고 붉은색의 동백꽃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 시작했습니다

꽁꽁 얼어버린 한겨울 날씨 속에 피어난 봄꽃이 더욱 반가운데요.

내일부터는 꽁꽁 얼었던 날씨도 풀리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5도로 오늘보다 4도나 높겠고 한낮에도 영상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엔 눈이나 비가 오겠는데요.

전남과 경남 제주 산간지역엔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됩니다.

주말엔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겠고, 동해안지역은 내일 밤부터 눈이 시작돼 일요일까지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여 참고하셔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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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 오후까지 눈·비…내일부터 추위 풀려
    • 입력 2014-02-05 15:58:26
    • 수정2014-02-05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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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나고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꽃을 준비해봤는데요.

남쪽에서는 벌써 봄꽃이 폈는데요.

먼저, 제주도하면 유채꽃이죠.

노란 유채꽃이 벌써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남해안에서도 다가오는 봄을 알리는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거제도에서는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피는 매화, 춘당매가 분홍빛의 꽃을 드러냈고 붉은색의 동백꽃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 시작했습니다

꽁꽁 얼어버린 한겨울 날씨 속에 피어난 봄꽃이 더욱 반가운데요.

내일부터는 꽁꽁 얼었던 날씨도 풀리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5도로 오늘보다 4도나 높겠고 한낮에도 영상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엔 눈이나 비가 오겠는데요.

전남과 경남 제주 산간지역엔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됩니다.

주말엔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겠고, 동해안지역은 내일 밤부터 눈이 시작돼 일요일까지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여 참고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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