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서초구 재건축단지의 매매가가 큰 폭으로 오르는 등 강남 3구의 재건축단지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달 재건축 매매가는 서울이 0.51%, 전국은 0.36%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서초구가 1.6% 오르면서 강남 3구는 지난해 12월보다 상승폭이 3배 가량 큰 0.78%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말 종료되는 초과이익 환수 면제 혜택을 보기 위해 재건축 조합들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는데다 관련법 통과로 조합원이 기존 주택의 전용면적 범위에서 2주택 분양을 받는 등 사업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달 재건축 매매가는 서울이 0.51%, 전국은 0.36%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서초구가 1.6% 오르면서 강남 3구는 지난해 12월보다 상승폭이 3배 가량 큰 0.78%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말 종료되는 초과이익 환수 면제 혜택을 보기 위해 재건축 조합들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는데다 관련법 통과로 조합원이 기존 주택의 전용면적 범위에서 2주택 분양을 받는 등 사업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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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3구 재건축단지 가격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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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05 17:11:42
지난달 서울 서초구 재건축단지의 매매가가 큰 폭으로 오르는 등 강남 3구의 재건축단지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달 재건축 매매가는 서울이 0.51%, 전국은 0.36%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서초구가 1.6% 오르면서 강남 3구는 지난해 12월보다 상승폭이 3배 가량 큰 0.78%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말 종료되는 초과이익 환수 면제 혜택을 보기 위해 재건축 조합들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는데다 관련법 통과로 조합원이 기존 주택의 전용면적 범위에서 2주택 분양을 받는 등 사업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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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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