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중국 언론, 남북 이산가족상봉 합의에 ‘관심’
입력 2014.02.05 (17:34) 수정 2014.02.05 (17:36) 연합뉴스
중국 관영매체들은 5일 남북한이 20∼25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소식을 속보 형식으로 전하며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관영 중국중앙(CC)TV는 상봉합의 소식이 나온 직후인 오후 1시48분(현지시간) '최신소식'을 통해 "한조(한국과 북한) 쌍방이 상봉에 합의했다"고 보도했고, 인민일보 인터넷판인 인민망(人民網) 역시 이 소식을 주요기사로 노출했다.

중국 언론들은 지금까지는 별도 논평이나 분석 없이 상봉합의 소식만 간략하게 전하고 있다.

중국은 여전히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기간이어서 중국당국의 공식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 외교부는 전날 연합뉴스의 상봉 실무접촉 관련 질의에 "그에 대해서는 이미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이 입장을 밝혔다"며 사실상 환영의사를 밝혔다.

화 대변인은 지난달 28일 정례브리핑에서 남북한의 이산가족 상봉행사 추진에 "남북 양측이 가까운 시기에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대변인의 '기자와의 문답'이나 7일부터 재개되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조만간 더욱 구체적인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 중국 언론, 남북 이산가족상봉 합의에 ‘관심’
    • 입력 2014-02-05 17:34:59
    • 수정2014-02-05 17:36:15
    연합뉴스
중국 관영매체들은 5일 남북한이 20∼25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소식을 속보 형식으로 전하며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관영 중국중앙(CC)TV는 상봉합의 소식이 나온 직후인 오후 1시48분(현지시간) '최신소식'을 통해 "한조(한국과 북한) 쌍방이 상봉에 합의했다"고 보도했고, 인민일보 인터넷판인 인민망(人民網) 역시 이 소식을 주요기사로 노출했다.

중국 언론들은 지금까지는 별도 논평이나 분석 없이 상봉합의 소식만 간략하게 전하고 있다.

중국은 여전히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기간이어서 중국당국의 공식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 외교부는 전날 연합뉴스의 상봉 실무접촉 관련 질의에 "그에 대해서는 이미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이 입장을 밝혔다"며 사실상 환영의사를 밝혔다.

화 대변인은 지난달 28일 정례브리핑에서 남북한의 이산가족 상봉행사 추진에 "남북 양측이 가까운 시기에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대변인의 '기자와의 문답'이나 7일부터 재개되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조만간 더욱 구체적인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