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의 근무성적 평정을 조작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최영근 전 화성시장에게 징역 10개월이 구형됐습니다.
오늘 수원지법 형사 5단독 심리로 열린 최 전 시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인사과정에 개입해 직권남용을 저지른 행위가 인정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변호인 측은 전임 시장들이 하던대로 인사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을 뿐 강압적으로 지시한 일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전 시장도 시장 재직 시절에 있었던 일을 검찰이 정치 시기에 꿰맞춘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최 전 시장은 화성시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특정 직원의 승진을 돕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근무성적 평정 순위를 조작하도록 업무 담당자에게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오늘 수원지법 형사 5단독 심리로 열린 최 전 시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인사과정에 개입해 직권남용을 저지른 행위가 인정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변호인 측은 전임 시장들이 하던대로 인사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을 뿐 강압적으로 지시한 일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전 시장도 시장 재직 시절에 있었던 일을 검찰이 정치 시기에 꿰맞춘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최 전 시장은 화성시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특정 직원의 승진을 돕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근무성적 평정 순위를 조작하도록 업무 담당자에게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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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무평점 조작’ 혐의 전 화성시장에 실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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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05 17:38:29
직원의 근무성적 평정을 조작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최영근 전 화성시장에게 징역 10개월이 구형됐습니다.
오늘 수원지법 형사 5단독 심리로 열린 최 전 시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인사과정에 개입해 직권남용을 저지른 행위가 인정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변호인 측은 전임 시장들이 하던대로 인사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을 뿐 강압적으로 지시한 일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전 시장도 시장 재직 시절에 있었던 일을 검찰이 정치 시기에 꿰맞춘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최 전 시장은 화성시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특정 직원의 승진을 돕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근무성적 평정 순위를 조작하도록 업무 담당자에게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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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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