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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상봉 20~25일…남북 각각 100명씩
입력 2014.02.05 (18:59) 수정 2014.02.05 (20:09)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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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과 북이 오늘 판문점에서 만나 이번달 안에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지난해 양측이 교환한 명단에 있는 이산가족 100명이 대상입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북은 오늘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린 적십자 실무접촉에서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상봉 규모는 양측이 각각 100명으로 하고, 지난해 9월 양측이 교환한 명단이 대상자입니다.

이산가족들 대부분이 고령인 만큼, 필요한 경우에는 보호자 1명이 함께가기로 했습니다.

단체상봉은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와 금강산호텔에서 진행하고, 남측 이산가족들의 숙소는 금강산호텔과 외금강호텔로 정해졌습니다.

정부는 행사 준비와 현지 점검을 위해 오는 7일 시설점검단을 북한에 파견하고 상봉시작 5일 전에 선발대를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실무접촉은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오늘 오전 10시에 시작됐으며, 남과 북 각각 3명씩의 대표단이 참석해 두 차례 회의와 세 차례 수석대표 접촉을 진행한 뒤 오후 2시 반쯤 끝났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지난해 상봉이 무산된 것에 대해 대표단이 북측에 유감을 전달했고, 북측이 이번 상봉은 무산되지 않는다는 약속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상봉행사 이후에도 적십자 실무접촉을 열어 납북자 문제 등을 계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 이산 상봉 20~25일…남북 각각 100명씩
    • 입력 2014-02-05 19:08:43
    • 수정2014-02-05 20:09:53
    뉴스 7
<앵커 멘트>

남과 북이 오늘 판문점에서 만나 이번달 안에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지난해 양측이 교환한 명단에 있는 이산가족 100명이 대상입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북은 오늘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린 적십자 실무접촉에서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상봉 규모는 양측이 각각 100명으로 하고, 지난해 9월 양측이 교환한 명단이 대상자입니다.

이산가족들 대부분이 고령인 만큼, 필요한 경우에는 보호자 1명이 함께가기로 했습니다.

단체상봉은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와 금강산호텔에서 진행하고, 남측 이산가족들의 숙소는 금강산호텔과 외금강호텔로 정해졌습니다.

정부는 행사 준비와 현지 점검을 위해 오는 7일 시설점검단을 북한에 파견하고 상봉시작 5일 전에 선발대를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실무접촉은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오늘 오전 10시에 시작됐으며, 남과 북 각각 3명씩의 대표단이 참석해 두 차례 회의와 세 차례 수석대표 접촉을 진행한 뒤 오후 2시 반쯤 끝났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지난해 상봉이 무산된 것에 대해 대표단이 북측에 유감을 전달했고, 북측이 이번 상봉은 무산되지 않는다는 약속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상봉행사 이후에도 적십자 실무접촉을 열어 납북자 문제 등을 계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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