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의 운항 안전시설 보강으로 기상이 좋지 않을 때도 항공기가 착륙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제주공항에 착륙대와 항행안전시설이 보강돼 내일부터는 항공기가 착륙할 수 있는 가시거리가 '550m 이상'에서 '300m 이상'으로 짧아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제주공항에서 기상 악화로 인한 결항이 연평균 107편에서 절반 가량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제주공항 활주로 운영등급을 1등급에서 2등급으로 높인데 따른 것입니다.
국토부는 다른 공항의 활주로 운영등급도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제주공항에 착륙대와 항행안전시설이 보강돼 내일부터는 항공기가 착륙할 수 있는 가시거리가 '550m 이상'에서 '300m 이상'으로 짧아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제주공항에서 기상 악화로 인한 결항이 연평균 107편에서 절반 가량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제주공항 활주로 운영등급을 1등급에서 2등급으로 높인데 따른 것입니다.
국토부는 다른 공항의 활주로 운영등급도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공항 ‘기상악화 결항’ 절반으로 줄 듯
-
- 입력 2014-02-05 19:09:46
제주국제공항의 운항 안전시설 보강으로 기상이 좋지 않을 때도 항공기가 착륙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제주공항에 착륙대와 항행안전시설이 보강돼 내일부터는 항공기가 착륙할 수 있는 가시거리가 '550m 이상'에서 '300m 이상'으로 짧아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제주공항에서 기상 악화로 인한 결항이 연평균 107편에서 절반 가량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제주공항 활주로 운영등급을 1등급에서 2등급으로 높인데 따른 것입니다.
국토부는 다른 공항의 활주로 운영등급도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
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정인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