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검사 43명 임관, 여성이 절반 넘어

입력 2014.02.0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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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오늘 정부과천청사에서 신임 검사 43명의 임관식을 열였습니다.

신임 검사 가운데 40명은 사법연수원을 43기로 수료했고 3명은 변호사로 일하다 검사로 임용됐습니다.

이번 신임 검사 43명 가운데 여성이 23명으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임관식에서 "헌법가치 준수와 법질서 확립, 검찰권 행사의 중심에 국민을 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법무부는 지원자의 정신 건강과 윤리 의식, 청렴성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인성검사 모델을 개발해 이번 검사 임용에 처음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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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임 검사 43명 임관, 여성이 절반 넘어
    • 입력 2014-02-05 19:14:32
    사회
법무부는 오늘 정부과천청사에서 신임 검사 43명의 임관식을 열였습니다. 신임 검사 가운데 40명은 사법연수원을 43기로 수료했고 3명은 변호사로 일하다 검사로 임용됐습니다. 이번 신임 검사 43명 가운데 여성이 23명으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임관식에서 "헌법가치 준수와 법질서 확립, 검찰권 행사의 중심에 국민을 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법무부는 지원자의 정신 건강과 윤리 의식, 청렴성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인성검사 모델을 개발해 이번 검사 임용에 처음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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