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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체육단체 10곳 회계 운영 비리 본격 수사
입력 2014.02.05 (19:55) 사회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의 감사 결과 부정 의혹이 제기된 10개 체육단체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검찰청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수사를 의뢰받은 체육단체 비위사건을 최근 서울중앙지검 등 일선 검찰청의 특별수사 전담부서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배구회관 매입과정에서 건물 가격을 부풀린 뒤 횡령한 혐의에 대해 대한배구협회를, 특수 2부는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사업비를 중복 정산해 7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에 대해 대한야구협회를 전담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두 단체 외에도 대한공수도 연맹, 대한배드민턴협회, 대한복싱협회, 경기도태권도협회 등 10개 단체에 대해서도 서울 동부 지검과 수원 지검 등에 사건을 배정했습니다.

이에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2천여 개 체육단체를 상대로 특별감사를 벌여 337건의 비위 사실을 적발하고, 이들 체육 단체를 검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 검찰, 체육단체 10곳 회계 운영 비리 본격 수사
    • 입력 2014-02-05 19:55:26
    사회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의 감사 결과 부정 의혹이 제기된 10개 체육단체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검찰청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수사를 의뢰받은 체육단체 비위사건을 최근 서울중앙지검 등 일선 검찰청의 특별수사 전담부서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배구회관 매입과정에서 건물 가격을 부풀린 뒤 횡령한 혐의에 대해 대한배구협회를, 특수 2부는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사업비를 중복 정산해 7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에 대해 대한야구협회를 전담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두 단체 외에도 대한공수도 연맹, 대한배드민턴협회, 대한복싱협회, 경기도태권도협회 등 10개 단체에 대해서도 서울 동부 지검과 수원 지검 등에 사건을 배정했습니다.

이에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2천여 개 체육단체를 상대로 특별감사를 벌여 337건의 비위 사실을 적발하고, 이들 체육 단체를 검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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