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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상봉 20~25일 금강산 개최 합의
입력 2014.02.05 (21:01) 수정 2014.02.05 (21:4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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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과 북이 오는 20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3년 4개월만에 상봉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대상은 지난해 9월부터 명단을 넘기고 기다리고 있던 이산가족들입니다.

첫 소식, 임종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0년 이후 4년 만에, 남북이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장소는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와 금강산호텔입니다.

지난해 9월 남북은 각각 100명씩의 방문단 명단을 교환한 상태입니다.

이에따라 2박3일씩 나눠 2차례에 걸쳐 남북이산가족들의 만남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지병으로 인한 상봉포기자는 물론 사망자까지 있어 실제 상봉대상자는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산가족 대부분이 고령인만큼 보호자 1명도 함께 갈 수 있습니다.

<녹취> 이덕행(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 : "합의가 차질없이 진행되어서 이산가족들의 아픔과 고통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남측 가족들은 상봉 하루 전인 19일, 강원도 속초에 모여 하룻밤을 보낸 뒤, 다음날 아침 상봉장으로 출발해 오후부터 가족들을 만나게 됩니다.

남측 가족들의 숙소는 금강산호텔과 외금강호텔로 정해졌습니다.

이덕행 수석대표는 지난해 북측이 합의를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같은 문제가 재발되지 않았으면 한다는 남측의 뜻에 북측도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현지 시설점검을 위해 실무단을 모레 북한에 파견하고 상봉시작 5일 전에 선발대를 현지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 남북, 이산상봉 20~25일 금강산 개최 합의
    • 입력 2014-02-05 21:04:27
    • 수정2014-02-05 21:40:29
    뉴스 9
<앵커 멘트>

남과 북이 오는 20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3년 4개월만에 상봉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대상은 지난해 9월부터 명단을 넘기고 기다리고 있던 이산가족들입니다.

첫 소식, 임종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0년 이후 4년 만에, 남북이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장소는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와 금강산호텔입니다.

지난해 9월 남북은 각각 100명씩의 방문단 명단을 교환한 상태입니다.

이에따라 2박3일씩 나눠 2차례에 걸쳐 남북이산가족들의 만남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지병으로 인한 상봉포기자는 물론 사망자까지 있어 실제 상봉대상자는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산가족 대부분이 고령인만큼 보호자 1명도 함께 갈 수 있습니다.

<녹취> 이덕행(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 : "합의가 차질없이 진행되어서 이산가족들의 아픔과 고통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남측 가족들은 상봉 하루 전인 19일, 강원도 속초에 모여 하룻밤을 보낸 뒤, 다음날 아침 상봉장으로 출발해 오후부터 가족들을 만나게 됩니다.

남측 가족들의 숙소는 금강산호텔과 외금강호텔로 정해졌습니다.

이덕행 수석대표는 지난해 북측이 합의를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같은 문제가 재발되지 않았으면 한다는 남측의 뜻에 북측도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현지 시설점검을 위해 실무단을 모레 북한에 파견하고 상봉시작 5일 전에 선발대를 현지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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