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5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중심가 인근 '그린존'에서 알카에다 연계 단체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연쇄 폭탄 공격이 벌어져 최소 22명이 숨졌습니다.
그린존은 폭탄 방호벽과 철조망 등으로 둘러싸여 바그다드에서 가장 안전한 곳으로 꼽히며 이라크 정부 청사가 밀집한 곳입니다.
정부 청사 등을 노려 조직적이고 과감한 공격이 감행된 만큼 알카에다 연계 단체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국민 다수인 이슬람 수니파가 현 시아파 정권에 반발하면서 최근까지 계속 정부를 노린 크고 작은 테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린존은 폭탄 방호벽과 철조망 등으로 둘러싸여 바그다드에서 가장 안전한 곳으로 꼽히며 이라크 정부 청사가 밀집한 곳입니다.
정부 청사 등을 노려 조직적이고 과감한 공격이 감행된 만큼 알카에다 연계 단체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국민 다수인 이슬람 수니파가 현 시아파 정권에 반발하면서 최근까지 계속 정부를 노린 크고 작은 테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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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그다드에서 연쇄 폭탄 테러로 최소 2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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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05 21:29:15
현지시간으로 5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중심가 인근 '그린존'에서 알카에다 연계 단체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연쇄 폭탄 공격이 벌어져 최소 22명이 숨졌습니다.
그린존은 폭탄 방호벽과 철조망 등으로 둘러싸여 바그다드에서 가장 안전한 곳으로 꼽히며 이라크 정부 청사가 밀집한 곳입니다.
정부 청사 등을 노려 조직적이고 과감한 공격이 감행된 만큼 알카에다 연계 단체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국민 다수인 이슬람 수니파가 현 시아파 정권에 반발하면서 최근까지 계속 정부를 노린 크고 작은 테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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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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