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포츠 뉴스입니다.
축구대표팀의 히딩크 감독이 조직력 강화를 시작으로 미국 구상의 구체적인 실행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98 프랑스 월드컵 3위의 크로아티아와 컨페더레이션스컵 준우승에 빛나는 일본.
거미줄 같은 조직력을 갖추어야 본선 16강이 가능하다는 히딩크의 구상이 드러났습니다.
대표팀은 미국 전지훈련 사흘째인 오늘부터 강도 높은 전술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수비와 미드필드, 공격진 등 세 그룹으로 나눠 각 포지션별로 유기적인 협력과 빠르고 짜임새 있는 수비를 반복 훈련했습니다.
결국 미국 전지훈련의 1차 목표가 조직력 강화임을 예고한 셈입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3개월 동안 강도높은 훈련을 할 계획이며 이 훈련을 통해 대표팀의 조직력이 강화될 것입니다.
⊙김남일(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중앙에서 볼을 오래 갖고 있는 시간보다 짧게 갖고 있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원터치나 주로 논스톱쪽으로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한편 대표팀 훈련장에는 콜롬비아 출신의 히딩크 감독 수제자가 찾아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98년 말 히딩크가 바르셀로나 기술고문 시절 그로부터 축구기술을 전부받았다는 고도이 씨는 미국 축구를 평가절하하며 한국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고도이(미 필로사커학원 원장): 한국팀이 제기량만 제대로 발휘한다면 포르투갈과 한국이 16강에 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이 갖고 있는 풍부한 인적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도 본선 16강을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축구대표팀의 히딩크 감독이 조직력 강화를 시작으로 미국 구상의 구체적인 실행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98 프랑스 월드컵 3위의 크로아티아와 컨페더레이션스컵 준우승에 빛나는 일본.
거미줄 같은 조직력을 갖추어야 본선 16강이 가능하다는 히딩크의 구상이 드러났습니다.
대표팀은 미국 전지훈련 사흘째인 오늘부터 강도 높은 전술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수비와 미드필드, 공격진 등 세 그룹으로 나눠 각 포지션별로 유기적인 협력과 빠르고 짜임새 있는 수비를 반복 훈련했습니다.
결국 미국 전지훈련의 1차 목표가 조직력 강화임을 예고한 셈입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3개월 동안 강도높은 훈련을 할 계획이며 이 훈련을 통해 대표팀의 조직력이 강화될 것입니다.
⊙김남일(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중앙에서 볼을 오래 갖고 있는 시간보다 짧게 갖고 있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원터치나 주로 논스톱쪽으로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한편 대표팀 훈련장에는 콜롬비아 출신의 히딩크 감독 수제자가 찾아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98년 말 히딩크가 바르셀로나 기술고문 시절 그로부터 축구기술을 전부받았다는 고도이 씨는 미국 축구를 평가절하하며 한국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고도이(미 필로사커학원 원장): 한국팀이 제기량만 제대로 발휘한다면 포르투갈과 한국이 16강에 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이 갖고 있는 풍부한 인적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도 본선 16강을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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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대표팀 조직력 강화
-
- 입력 2002-01-1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스포츠 뉴스입니다.
축구대표팀의 히딩크 감독이 조직력 강화를 시작으로 미국 구상의 구체적인 실행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98 프랑스 월드컵 3위의 크로아티아와 컨페더레이션스컵 준우승에 빛나는 일본.
거미줄 같은 조직력을 갖추어야 본선 16강이 가능하다는 히딩크의 구상이 드러났습니다.
대표팀은 미국 전지훈련 사흘째인 오늘부터 강도 높은 전술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수비와 미드필드, 공격진 등 세 그룹으로 나눠 각 포지션별로 유기적인 협력과 빠르고 짜임새 있는 수비를 반복 훈련했습니다.
결국 미국 전지훈련의 1차 목표가 조직력 강화임을 예고한 셈입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3개월 동안 강도높은 훈련을 할 계획이며 이 훈련을 통해 대표팀의 조직력이 강화될 것입니다.
⊙김남일(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중앙에서 볼을 오래 갖고 있는 시간보다 짧게 갖고 있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원터치나 주로 논스톱쪽으로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한편 대표팀 훈련장에는 콜롬비아 출신의 히딩크 감독 수제자가 찾아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98년 말 히딩크가 바르셀로나 기술고문 시절 그로부터 축구기술을 전부받았다는 고도이 씨는 미국 축구를 평가절하하며 한국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고도이(미 필로사커학원 원장): 한국팀이 제기량만 제대로 발휘한다면 포르투갈과 한국이 16강에 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이 갖고 있는 풍부한 인적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도 본선 16강을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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