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연일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맹활약 중인 박주호(27)가 내년 여름 K리그로 온다.
8일 박주호의 에이전트사인 지쎈에 따르면 병역을 마치지 않은 박주호는 내년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면 K리그 클래식 구단으로 이적한 뒤 연말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경찰축구단 입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팀인 상주 상무는 만 27세까지, 전경으로써 병역을 이행하게 되는 경찰축구단은 만 28세까지 입단할 수 있다.
현행법상 군 면제 혜택을 받지 못한 축구선수는 만 28세까지만 병역 연기가 가능하다. 상주나 경찰축구단에 입단하지 못한 선수가 이 나이를 넘기면 일반병으로 군 생활을 해야 한다.
생일이 1월 16일로 만 27세인 박주호는 올해, 늦어도 내년 안에는 상주나 경찰축구단에 입단해야 하는 셈이다.
지쎈 관계자는 "사실 박주호가 스위스 바젤에서 뛸 때부터 '병역 로드맵'은 2015년 말 경찰축구단에 입단하는 것으로 결정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여름 마인츠로 이적하면서 계약 기간을 2015년 여름까지 2년으로 설정한 것도 병역 문제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규정상 상주나 경찰축구단에 입단하려는 선수는 반드시 K리그에 적을 두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박주호는 내년 여름부터 국내 무대에서 뛰어야 한다. 두 군 팀의 입단은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 연말에 이뤄진다.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서 뛰다 '청운의 꿈'을 안고 2011년 유럽 무대에 진출해 분데스리가 입성에 성공한 박주호로서는 병역 문제로 국내 무대에 복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크게 아쉬울 수밖에 없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이나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표팀이 높은 성과를 거두는 등 병역 혜택이 가능한 몇 가지 변수는 남아있지만 현실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8일 박주호의 에이전트사인 지쎈에 따르면 병역을 마치지 않은 박주호는 내년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면 K리그 클래식 구단으로 이적한 뒤 연말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경찰축구단 입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팀인 상주 상무는 만 27세까지, 전경으로써 병역을 이행하게 되는 경찰축구단은 만 28세까지 입단할 수 있다.
현행법상 군 면제 혜택을 받지 못한 축구선수는 만 28세까지만 병역 연기가 가능하다. 상주나 경찰축구단에 입단하지 못한 선수가 이 나이를 넘기면 일반병으로 군 생활을 해야 한다.
생일이 1월 16일로 만 27세인 박주호는 올해, 늦어도 내년 안에는 상주나 경찰축구단에 입단해야 하는 셈이다.
지쎈 관계자는 "사실 박주호가 스위스 바젤에서 뛸 때부터 '병역 로드맵'은 2015년 말 경찰축구단에 입단하는 것으로 결정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여름 마인츠로 이적하면서 계약 기간을 2015년 여름까지 2년으로 설정한 것도 병역 문제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규정상 상주나 경찰축구단에 입단하려는 선수는 반드시 K리그에 적을 두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박주호는 내년 여름부터 국내 무대에서 뛰어야 한다. 두 군 팀의 입단은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 연말에 이뤄진다.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서 뛰다 '청운의 꿈'을 안고 2011년 유럽 무대에 진출해 분데스리가 입성에 성공한 박주호로서는 병역 문제로 국내 무대에 복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크게 아쉬울 수밖에 없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이나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표팀이 높은 성과를 거두는 등 병역 혜택이 가능한 몇 가지 변수는 남아있지만 현실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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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미필’ 박주호, 내년 경찰축구단 입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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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08 20:33: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연일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맹활약 중인 박주호(27)가 내년 여름 K리그로 온다.
8일 박주호의 에이전트사인 지쎈에 따르면 병역을 마치지 않은 박주호는 내년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면 K리그 클래식 구단으로 이적한 뒤 연말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경찰축구단 입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팀인 상주 상무는 만 27세까지, 전경으로써 병역을 이행하게 되는 경찰축구단은 만 28세까지 입단할 수 있다.
현행법상 군 면제 혜택을 받지 못한 축구선수는 만 28세까지만 병역 연기가 가능하다. 상주나 경찰축구단에 입단하지 못한 선수가 이 나이를 넘기면 일반병으로 군 생활을 해야 한다.
생일이 1월 16일로 만 27세인 박주호는 올해, 늦어도 내년 안에는 상주나 경찰축구단에 입단해야 하는 셈이다.
지쎈 관계자는 "사실 박주호가 스위스 바젤에서 뛸 때부터 '병역 로드맵'은 2015년 말 경찰축구단에 입단하는 것으로 결정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여름 마인츠로 이적하면서 계약 기간을 2015년 여름까지 2년으로 설정한 것도 병역 문제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규정상 상주나 경찰축구단에 입단하려는 선수는 반드시 K리그에 적을 두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박주호는 내년 여름부터 국내 무대에서 뛰어야 한다. 두 군 팀의 입단은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 연말에 이뤄진다.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서 뛰다 '청운의 꿈'을 안고 2011년 유럽 무대에 진출해 분데스리가 입성에 성공한 박주호로서는 병역 문제로 국내 무대에 복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크게 아쉬울 수밖에 없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이나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표팀이 높은 성과를 거두는 등 병역 혜택이 가능한 몇 가지 변수는 남아있지만 현실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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