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기 종합-이승훈 12위 부진

이승훈이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천미터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습니다.

이승훈은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5천미터에서 6분 25초 61로 12위에 그쳤습니다.

네덜란드의 스벤 크라머가 6분 10초 76으로 2회 연속 우승했습니다.

스키점프 노멀힐에서는 김현기가 공동 16위로 예선을 통과했고 최서우와 최흥철도 본선에 올랐습니다.

루지 남자 개인전의 김동현은 1,2차 시기 합계 1분 48초 810으로 35위에 머물렀습니다.

크로스컨트리 여자 스키애슬론의 이채원은 44분 17초 2로 54위, 바이애슬론 남자 10km 스프린트의 이인복은 28분 35초 9로 82위에 그쳤습니다.

프리스타일스키 여자 모굴 2차 예선에서는 서지원이 13위, 서정화가 14위로 결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