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KT사칭’ 최다…정보유출 후 급증”
입력 2014.02.09 (09:39)
수정 2014.02.0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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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성완종 의원은 지난 2012년 7월 KT 개인정보 유출사고 이후 KT를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완종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난해 보이스피싱 상담전화 만 6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KT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전체의 37%에 달했고 이어 은행 13%, 검찰 6%, 경찰 5%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성 의원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2차 피해로 이어지고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고도 2차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성완종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난해 보이스피싱 상담전화 만 6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KT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전체의 37%에 달했고 이어 은행 13%, 검찰 6%, 경찰 5%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성 의원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2차 피해로 이어지고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고도 2차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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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스피싱 ‘KT사칭’ 최다…정보유출 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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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09 09:39:07
- 수정2014-02-09 14:08:44
새누리당 성완종 의원은 지난 2012년 7월 KT 개인정보 유출사고 이후 KT를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완종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난해 보이스피싱 상담전화 만 6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KT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전체의 37%에 달했고 이어 은행 13%, 검찰 6%, 경찰 5%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성 의원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2차 피해로 이어지고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고도 2차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성완종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난해 보이스피싱 상담전화 만 6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KT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전체의 37%에 달했고 이어 은행 13%, 검찰 6%, 경찰 5%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성 의원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2차 피해로 이어지고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고도 2차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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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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