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농지 급증…올해도 60억 투자

입력 2014.02.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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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도심텃밭 등 농지 면적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농지 면적은 2011년 29.1㏊에서 지난해 108.3㏊로 급증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자투리 텃밭이 2012년 3천여 구획에서 지난해 7천여 구획으로, 옥상 텃밭이 140여 개에서 260여 개, 학교농장도 30곳에서 77곳으로 늘었습니다.

농사에 참여하는 시민은 2012년 28만 7천 명에서 지난해 44만 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도 60억 원을 들여 장소 제약이 없는 상자텃밭 2만 세트를 보급하고, 초등학교 100여 곳에 농장 운영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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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도심농지 급증…올해도 60억 투자
    • 입력 2014-02-09 10:42:08
    사회
서울 시내 도심텃밭 등 농지 면적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농지 면적은 2011년 29.1㏊에서 지난해 108.3㏊로 급증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자투리 텃밭이 2012년 3천여 구획에서 지난해 7천여 구획으로, 옥상 텃밭이 140여 개에서 260여 개, 학교농장도 30곳에서 77곳으로 늘었습니다. 농사에 참여하는 시민은 2012년 28만 7천 명에서 지난해 44만 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도 60억 원을 들여 장소 제약이 없는 상자텃밭 2만 세트를 보급하고, 초등학교 100여 곳에 농장 운영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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