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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HK경영위원 과거사 발언 이치에 안맞아”
입력 2014.02.09 (11:21) 국제
일본의 전쟁 책임을 부정한 NHK 경영위원의 발언에 대해 미국 정부가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반발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의 원폭투하가 대학살이며 도쿄재판은 이를 지우기 위한 재판'이라는 햐쿠타 나오키 NHK 경영위원의 최근 발언에 대해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일본의 책임 있는 사람들은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발언을 삼가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주일 미국 대사관 대변인도 햐쿠타 위원의 발언은 "비상식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의 원폭투하가 대학살이며 도쿄재판은 이를 지우기 위한 재판'이라는 햐쿠타 나오키 NHK 경영위원의 최근 발언에 대해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일본의 책임 있는 사람들은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발언을 삼가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주일 미국 대사관 대변인도 햐쿠타 위원의 발언은 "비상식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미 “NHK경영위원 과거사 발언 이치에 안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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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09 11:21:14
일본의 전쟁 책임을 부정한 NHK 경영위원의 발언에 대해 미국 정부가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반발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의 원폭투하가 대학살이며 도쿄재판은 이를 지우기 위한 재판'이라는 햐쿠타 나오키 NHK 경영위원의 최근 발언에 대해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일본의 책임 있는 사람들은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발언을 삼가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주일 미국 대사관 대변인도 햐쿠타 위원의 발언은 "비상식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의 원폭투하가 대학살이며 도쿄재판은 이를 지우기 위한 재판'이라는 햐쿠타 나오키 NHK 경영위원의 최근 발언에 대해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일본의 책임 있는 사람들은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발언을 삼가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주일 미국 대사관 대변인도 햐쿠타 위원의 발언은 "비상식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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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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