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안진휘, 핀란드아이스하키 ‘어시스트‘

입력 2014.02.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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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전력 강화를 위해 핀란드 메스티스(2부리그) 키에코 완타에 파견된 신상훈(21)과 안진휘(23)가 나란히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신상훈과 안진휘는 9일(이하 한국시간) 핀란드 요엔수에서 열린 요키포얏과의 2013-2014 메스티스 정규리그 방문경기에서 4-3으로 앞선 3피리어드 12분 43초에 미케 오스텐의 추가골을 함께 어시스트했다.

아이스하키에서는 득점 당 최대 2개의 어시스트가 인정된다.

이날로 신상훈은 올 시즌 11골 8어시스트, 안진휘는 1골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달 18일 경기 중 오른 손목을 다쳐 2주 가까이 결장하다 이달 2일에야 라인업에 복귀한 안진휘는 지난달 12일 경기 이후 첫 포인트를 올리며 부활을 알렸다.

이날 키에코 완타는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골을 묶어 6-3으로 승리, 승점 3을 추가했다.

키에코 완타는 정규리그 종료까지 6경기를 남긴 가운데 49경기에서 승점 71을 기록,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8위를 기록중이다.

키에코 완타는 13일 펠리탓과 방문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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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훈·안진휘, 핀란드아이스하키 ‘어시스트‘
    • 입력 2014-02-09 17:56:32
    연합뉴스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전력 강화를 위해 핀란드 메스티스(2부리그) 키에코 완타에 파견된 신상훈(21)과 안진휘(23)가 나란히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신상훈과 안진휘는 9일(이하 한국시간) 핀란드 요엔수에서 열린 요키포얏과의 2013-2014 메스티스 정규리그 방문경기에서 4-3으로 앞선 3피리어드 12분 43초에 미케 오스텐의 추가골을 함께 어시스트했다. 아이스하키에서는 득점 당 최대 2개의 어시스트가 인정된다. 이날로 신상훈은 올 시즌 11골 8어시스트, 안진휘는 1골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달 18일 경기 중 오른 손목을 다쳐 2주 가까이 결장하다 이달 2일에야 라인업에 복귀한 안진휘는 지난달 12일 경기 이후 첫 포인트를 올리며 부활을 알렸다. 이날 키에코 완타는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골을 묶어 6-3으로 승리, 승점 3을 추가했다. 키에코 완타는 정규리그 종료까지 6경기를 남긴 가운데 49경기에서 승점 71을 기록,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8위를 기록중이다. 키에코 완타는 13일 펠리탓과 방문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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