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중일 충돌 발생해서는 안 돼”

입력 2014.02.0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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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최근 일본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일본 관계를 '가장 중요한 양자 관계'로 표현하면서 양국간 충돌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최근 일본 잡지 '닛케이 아시아평론' 인터뷰에서 "양국간 충돌이 발생해서는 절대 안 되며, 충돌이 일어나도록 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중국이 강경한 표현을 쓰고 있지만 중국 지도자들도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아베 총리는 중일 정상회담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언제나 중국과 대화의 문은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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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중일 충돌 발생해서는 안 돼”
    • 입력 2014-02-09 22:05:59
    국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최근 일본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일본 관계를 '가장 중요한 양자 관계'로 표현하면서 양국간 충돌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최근 일본 잡지 '닛케이 아시아평론' 인터뷰에서 "양국간 충돌이 발생해서는 절대 안 되며, 충돌이 일어나도록 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중국이 강경한 표현을 쓰고 있지만 중국 지도자들도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아베 총리는 중일 정상회담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언제나 중국과 대화의 문은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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