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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홍정호, 교체 출전 ‘4-1 대승 기여’
입력 2014.02.10 (01:32) 수정 2014.02.10 (13:30) 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한국인 콤비 지동원(23)과 홍정호(25·이상 아우크스부르크)가 나란히 교체출전해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9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를 4-1로 물리쳤다.

지동원은 후반 21분 최전방 공격수 아르카디우츠 밀리크와 교체돼 경기장으로 나섰다.

선덜랜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하고 나서 세 경기 연속 교체 출전한 지동원은 이날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면서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수비수 홍정호는 후반 39분 얀-잉베어 칼젠 브라커와 교체 투입돼 경기 끝까지 뛰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팽팽하던 전반 35분 밀리크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43분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는 할릴 알틴톱의 패스를 받아 안드레 한이 오른발로 추가 골을 터뜨려 2-0으로 앞서나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경기가 격해지던 후반 8분 슈투트가르트 베다드 이비세비치가 신경전을 벌이다 퇴장당한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12분 한이 역습 기회를 놓치지 않고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왼발 강슛을 날려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5분 뒤 슈투트가르트 콘스탄틴 라우쉬의 만회 골이 터졌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19분 토비아스 베르너가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쐐기골을 꽂아넣었다.

이날 승리까지 최근 분데스리가 8경기에서 5승3무의 초강세를 보인 아우크스부르크는 8위(9승4무7패·승점 31)로 올라서면서 정규리그 5∼6위 팀에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겨냥했다.

8경기 연속 무패는 아우크스부르크 구단 역사상 최다 경기 무패 기록이다.

슈투트가르트는 5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14위(5승4무11패·승점 19)에 머물러 강등권 추락의 위협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 지동원·홍정호, 교체 출전 ‘4-1 대승 기여’
    • 입력 2014-02-10 01:32:40
    • 수정2014-02-10 13:30:40
    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한국인 콤비 지동원(23)과 홍정호(25·이상 아우크스부르크)가 나란히 교체출전해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9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를 4-1로 물리쳤다.

지동원은 후반 21분 최전방 공격수 아르카디우츠 밀리크와 교체돼 경기장으로 나섰다.

선덜랜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하고 나서 세 경기 연속 교체 출전한 지동원은 이날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면서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수비수 홍정호는 후반 39분 얀-잉베어 칼젠 브라커와 교체 투입돼 경기 끝까지 뛰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팽팽하던 전반 35분 밀리크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43분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는 할릴 알틴톱의 패스를 받아 안드레 한이 오른발로 추가 골을 터뜨려 2-0으로 앞서나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경기가 격해지던 후반 8분 슈투트가르트 베다드 이비세비치가 신경전을 벌이다 퇴장당한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12분 한이 역습 기회를 놓치지 않고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왼발 강슛을 날려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5분 뒤 슈투트가르트 콘스탄틴 라우쉬의 만회 골이 터졌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19분 토비아스 베르너가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쐐기골을 꽂아넣었다.

이날 승리까지 최근 분데스리가 8경기에서 5승3무의 초강세를 보인 아우크스부르크는 8위(9승4무7패·승점 31)로 올라서면서 정규리그 5∼6위 팀에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겨냥했다.

8경기 연속 무패는 아우크스부르크 구단 역사상 최다 경기 무패 기록이다.

슈투트가르트는 5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14위(5승4무11패·승점 19)에 머물러 강등권 추락의 위협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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