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경보 속에 닷새째 폭설이 이어지는 강원 동해안에 많게는 1미터가 넘는 눈이 쌓이면서 눈 피해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눈사태로 전면통제된 속초-인제간 미시령관통도로는 여전히 차량운행이 금지되고 있고 강원도 삼척 댓재 등 강원 영동과 영서를 잇는 주요 고갯길은 월동장구를 갖춘 차량만 운행이 허용되고 있습니다.
또, 강릉과 속초, 삼척 등 강원 영동지역 시내버스 30여 개 노선이 오늘도 정상운행이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강원 영동지역 40여 개 학교가 오늘 하루 임시휴업에 들어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강원 동해안에 10에서 3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추가 눈 피해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눈사태로 전면통제된 속초-인제간 미시령관통도로는 여전히 차량운행이 금지되고 있고 강원도 삼척 댓재 등 강원 영동과 영서를 잇는 주요 고갯길은 월동장구를 갖춘 차량만 운행이 허용되고 있습니다.
또, 강릉과 속초, 삼척 등 강원 영동지역 시내버스 30여 개 노선이 오늘도 정상운행이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강원 영동지역 40여 개 학교가 오늘 하루 임시휴업에 들어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강원 동해안에 10에서 3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추가 눈 피해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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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안 닷새째 폭설로 피해 계속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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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0 05:02:54
대설경보 속에 닷새째 폭설이 이어지는 강원 동해안에 많게는 1미터가 넘는 눈이 쌓이면서 눈 피해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눈사태로 전면통제된 속초-인제간 미시령관통도로는 여전히 차량운행이 금지되고 있고 강원도 삼척 댓재 등 강원 영동과 영서를 잇는 주요 고갯길은 월동장구를 갖춘 차량만 운행이 허용되고 있습니다.
또, 강릉과 속초, 삼척 등 강원 영동지역 시내버스 30여 개 노선이 오늘도 정상운행이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강원 영동지역 40여 개 학교가 오늘 하루 임시휴업에 들어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강원 동해안에 10에서 3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추가 눈 피해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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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일 기자 hik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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