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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타국 전몰병사 기념물에 ‘흉측’ 표현했다 사과
입력 2014.02.10 (05:02) 국제
미국 CNN방송이 최근 벨라루스에 있는 세계 2차대전 희생 전몰 병사 추모 기념물을 '세상에서 가장 흉측한 기념물 목록'에 올렸다가 강력한 항의를 받자, 관련 기사를 내린 뒤 사과했습니다.
CNN은 사과문에서 "재미있어 보이는 기념비적 건축물이라고 의도했던 기고가의 표현이 뜻하지 않게 상처를 준 점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CNN은 최근 옛 소련권의 벨라루스에 있는 '용기의 기념물'을 자체 웹사이트의 '세상에서 가장 흉측스러운 기념물 목록'에 올렸다가 러시아와 벨라루스 측의 강한 비난을 받았습니다.
'용기의 기념물'은 세계 2차대전 초기 조국을 지키다 숨진 옛 소련 병사 2천여 명의 죽음을 기리는 전쟁기념물입니다.
CNN은 사과문에서 "재미있어 보이는 기념비적 건축물이라고 의도했던 기고가의 표현이 뜻하지 않게 상처를 준 점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CNN은 최근 옛 소련권의 벨라루스에 있는 '용기의 기념물'을 자체 웹사이트의 '세상에서 가장 흉측스러운 기념물 목록'에 올렸다가 러시아와 벨라루스 측의 강한 비난을 받았습니다.
'용기의 기념물'은 세계 2차대전 초기 조국을 지키다 숨진 옛 소련 병사 2천여 명의 죽음을 기리는 전쟁기념물입니다.
- CNN, 타국 전몰병사 기념물에 ‘흉측’ 표현했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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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0 05:02:54
미국 CNN방송이 최근 벨라루스에 있는 세계 2차대전 희생 전몰 병사 추모 기념물을 '세상에서 가장 흉측한 기념물 목록'에 올렸다가 강력한 항의를 받자, 관련 기사를 내린 뒤 사과했습니다.
CNN은 사과문에서 "재미있어 보이는 기념비적 건축물이라고 의도했던 기고가의 표현이 뜻하지 않게 상처를 준 점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CNN은 최근 옛 소련권의 벨라루스에 있는 '용기의 기념물'을 자체 웹사이트의 '세상에서 가장 흉측스러운 기념물 목록'에 올렸다가 러시아와 벨라루스 측의 강한 비난을 받았습니다.
'용기의 기념물'은 세계 2차대전 초기 조국을 지키다 숨진 옛 소련 병사 2천여 명의 죽음을 기리는 전쟁기념물입니다.
CNN은 사과문에서 "재미있어 보이는 기념비적 건축물이라고 의도했던 기고가의 표현이 뜻하지 않게 상처를 준 점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CNN은 최근 옛 소련권의 벨라루스에 있는 '용기의 기념물'을 자체 웹사이트의 '세상에서 가장 흉측스러운 기념물 목록'에 올렸다가 러시아와 벨라루스 측의 강한 비난을 받았습니다.
'용기의 기념물'은 세계 2차대전 초기 조국을 지키다 숨진 옛 소련 병사 2천여 명의 죽음을 기리는 전쟁기념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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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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