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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신형 전투기 이어 항공모함 구매도 추진
입력 2014.02.10 (05:11) 연합뉴스
브라질이 신형 전투기에 이어 항공모함 구매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브라질 뉴스포털 UOL에 따르면 군사 전문가들은 공군의 신형 전투기 도입에 맞춰 해군이 2척의 항공모함 구매 계획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신형 전투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항공모함을 사들여 대서양 연안 방어를 위한 해상작전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해군 관계자는 "대서양 연안의 심해유전과 아마존 강 유역의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신형 전투기와 항공모함을 결합한 방어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브라질은 현재 '상파울루 호'로 이름 붙은 재래식 항공모함 1척을 보유하고 있다. 이 항공모함은 지난 2000년 프랑스로부터 사들인 것으로, 50여 년 전에 제작돼 수명이 거의 다한 상태다.

한편 브라질 정부는 지난해 12월 시행한 국제입찰에서 스웨덴 다국적 기업 사브가 제작하는 그리펜NG 전투기 36대를 구매하기로 했다.

사브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전투기를 차례로 인도할 예정이며,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 엠브라에르에 기술도 이전한다.

셀소 아모링 브라질 국방장관은 사브와의 최종 협상 가격이 45억 달러(약 4조8천400억원)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정부는 그리펜NG 구매 대수를 120∼160대 수준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브라질, 신형 전투기 이어 항공모함 구매도 추진
    • 입력 2014-02-10 05:11:12
    연합뉴스
브라질이 신형 전투기에 이어 항공모함 구매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브라질 뉴스포털 UOL에 따르면 군사 전문가들은 공군의 신형 전투기 도입에 맞춰 해군이 2척의 항공모함 구매 계획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신형 전투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항공모함을 사들여 대서양 연안 방어를 위한 해상작전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해군 관계자는 "대서양 연안의 심해유전과 아마존 강 유역의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신형 전투기와 항공모함을 결합한 방어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브라질은 현재 '상파울루 호'로 이름 붙은 재래식 항공모함 1척을 보유하고 있다. 이 항공모함은 지난 2000년 프랑스로부터 사들인 것으로, 50여 년 전에 제작돼 수명이 거의 다한 상태다.

한편 브라질 정부는 지난해 12월 시행한 국제입찰에서 스웨덴 다국적 기업 사브가 제작하는 그리펜NG 전투기 36대를 구매하기로 했다.

사브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전투기를 차례로 인도할 예정이며,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 엠브라에르에 기술도 이전한다.

셀소 아모링 브라질 국방장관은 사브와의 최종 협상 가격이 45억 달러(약 4조8천400억원)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정부는 그리펜NG 구매 대수를 120∼160대 수준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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