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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터널 눈사태로 13시간째 전면 통제
입력 2014.02.10 (06:39) 수정 2014.02.10 (07:54) 연합뉴스
닷새간의 폭설로 눈사태가 발생한 미시령 도로 상행선 일부 구간의 양방향 통행이 13시간 넘게 전면 통제되고 있다.

10일 오전 6시 현재 강원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 요금소∼용대삼거리 구간 양방향 소통이 전날 발생한 눈사태 제설작업 등으로 전면 통제되고 있다.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들은 진부령과 한계령 등으로 우회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5시께 미시령도로 상행선 미시령터널 전방 300여m 지점의 도로변 경사면에서 3t 정도의 눈이 쏟아져 내렸다.

이어 같은날 오후 9시 이후 미시령 터널∼요금소 사이 11㎞ 구간의 도로변 절개지 총 7곳에서 크고 작은 눈사태가 추가로 발생했다.

여기에 밤사이 12시간 동안 20㎝가 넘는 눈이 더 내리면서 제설작업에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이 구간에 대한 완전 복구는 이날 오전 8시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밤사이 눈이 더 내리면서 경사면에 쌓인 눈이 도로 거의 전 구간에 흘러내려 허리춤까지 쌓인 상태라 제설작업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이날 오전 중에는 제설작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0일 오전 6시 현재까지 미시령에 내린 눈의 양은 109㎝에 이른다.

한편 이날 0시 34분께 삼척 원덕읍 산양리 416번 지방도 가곡방면 1차선에도 3t가량의 낙석이 떨어져 경찰과 도로 당국이 밤사이 일대를 부분 통제하고 복구작업을 벌였다.

낙석 제거와 복구가 오전 4시께 완료돼 현재 양방향 통행이 완전히 재개된 상태다.
  • 미시령터널 눈사태로 13시간째 전면 통제
    • 입력 2014-02-10 06:39:01
    • 수정2014-02-10 07:54:04
    연합뉴스
닷새간의 폭설로 눈사태가 발생한 미시령 도로 상행선 일부 구간의 양방향 통행이 13시간 넘게 전면 통제되고 있다.

10일 오전 6시 현재 강원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 요금소∼용대삼거리 구간 양방향 소통이 전날 발생한 눈사태 제설작업 등으로 전면 통제되고 있다.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들은 진부령과 한계령 등으로 우회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5시께 미시령도로 상행선 미시령터널 전방 300여m 지점의 도로변 경사면에서 3t 정도의 눈이 쏟아져 내렸다.

이어 같은날 오후 9시 이후 미시령 터널∼요금소 사이 11㎞ 구간의 도로변 절개지 총 7곳에서 크고 작은 눈사태가 추가로 발생했다.

여기에 밤사이 12시간 동안 20㎝가 넘는 눈이 더 내리면서 제설작업에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이 구간에 대한 완전 복구는 이날 오전 8시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밤사이 눈이 더 내리면서 경사면에 쌓인 눈이 도로 거의 전 구간에 흘러내려 허리춤까지 쌓인 상태라 제설작업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이날 오전 중에는 제설작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0일 오전 6시 현재까지 미시령에 내린 눈의 양은 109㎝에 이른다.

한편 이날 0시 34분께 삼척 원덕읍 산양리 416번 지방도 가곡방면 1차선에도 3t가량의 낙석이 떨어져 경찰과 도로 당국이 밤사이 일대를 부분 통제하고 복구작업을 벌였다.

낙석 제거와 복구가 오전 4시께 완료돼 현재 양방향 통행이 완전히 재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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