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기록적인 폭설…서울 낮기온 3도

입력 2014.02.10 (07:46) 수정 2014.02.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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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은 기록적인 폭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산간으로는 1m가 넘는 눈이 내렸는데요.

특히, 이번 눈은 물기를 가득 머금은 습설이기 때문에 무게가 상당합니다.

피해 없도록 수시로 눈을 치워주시고, 안전 운전을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동해안은 종일 충청과 영남 내륙은 오전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 내륙과 호남지역도 오전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최고 20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그 밖의 영남 동해안은 2에서 8, 충청도와 영남 내륙은 1에서 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합니다.

꽤 날이 차갑기 때문에 옷차림 든든히 하셔야겠는데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도 광주 7도 대구 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아침 추위는 계속되겠고 영동지역은 내일 낮에 눈이 그치지만 수요일 오후 또다시 눈이 내리겠고 금요일과 토요일 또 눈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동계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소치는 오늘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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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 기록적인 폭설…서울 낮기온 3도
    • 입력 2014-02-10 07:47:37
    • 수정2014-02-10 0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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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은 기록적인 폭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산간으로는 1m가 넘는 눈이 내렸는데요.

특히, 이번 눈은 물기를 가득 머금은 습설이기 때문에 무게가 상당합니다.

피해 없도록 수시로 눈을 치워주시고, 안전 운전을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동해안은 종일 충청과 영남 내륙은 오전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 내륙과 호남지역도 오전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최고 20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그 밖의 영남 동해안은 2에서 8, 충청도와 영남 내륙은 1에서 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합니다.

꽤 날이 차갑기 때문에 옷차림 든든히 하셔야겠는데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도 광주 7도 대구 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아침 추위는 계속되겠고 영동지역은 내일 낮에 눈이 그치지만 수요일 오후 또다시 눈이 내리겠고 금요일과 토요일 또 눈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동계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소치는 오늘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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