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이 자본금 전액 잠식으로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동양건설산업은 지난해 1천77억원의 영업적자를 냈고 당기순손실은 1천143억원에 달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천848억원으로 전년보다 33.3% 줄었다.
자산총계와 부채총계는 각각 3천414억원, 4천66억원으로 자본 잠식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대손충당금 증가 및 보증채무 등에 대한 충당채무 설정으로 인해 손실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7시 25분부터 동양건설산업의 매매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동양건설산업은 지난해 1천77억원의 영업적자를 냈고 당기순손실은 1천143억원에 달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천848억원으로 전년보다 33.3% 줄었다.
자산총계와 부채총계는 각각 3천414억원, 4천66억원으로 자본 잠식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대손충당금 증가 및 보증채무 등에 대한 충당채무 설정으로 인해 손실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7시 25분부터 동양건설산업의 매매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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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소 “동양건설 자본금 잠식…매매거래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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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0 08:50:14
동양건설산업이 자본금 전액 잠식으로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동양건설산업은 지난해 1천77억원의 영업적자를 냈고 당기순손실은 1천143억원에 달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천848억원으로 전년보다 33.3% 줄었다.
자산총계와 부채총계는 각각 3천414억원, 4천66억원으로 자본 잠식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대손충당금 증가 및 보증채무 등에 대한 충당채무 설정으로 인해 손실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7시 25분부터 동양건설산업의 매매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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