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장관 “전세시장 불안…대책강구 필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세시장의 불안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지켜보고 여러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 참석한 서승환 장관은 전세시장이 여전히 불안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주택 매매시장에 대해선 지난해 주택 관련 주요 법안이 잘 통과된 덕분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공기관 정상화 방안에 대해 국토위 여당 간사인 강석호 의원은 공공기관의 부채 문제가 심각하다며, 뼈를 깎는 심정으로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개혁안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서발 KTX 등 철도 문제에 대해서 서승환 장관은 국회 철도소위에서 충분한 논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