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 ‘대설 경보’…진부령 115cm

입력 2014.02.10 (09:31) 수정 2014.02.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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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난 목요일부터 내린 눈이 무려 1미터를 훌쩍 넘고 있습니다.

현재 진부령 115센티미터로 가장 많은데요.

이 정도 적설량은 일곱 살 어린이의 평균키와 거의 맞먹는 수준입니다..

그 밖에 강릉 101.5센티미터의 눈이 쌓여있고, 경주엔 오늘 하루 불과 아홉시간 동안 17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지금도 진부령과 경주 등지는 눈이 펑펑 쏟아지면서 적설량이 한 시간에 1~2센티미터씩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방에 대설경보와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일단 오늘 밤까지 최고 2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전망입니다.

폭설의 위력은 어마어마합니다.

일반적으로 1미터 높이로 눈이 쌓였을 때는 1제곱미터에 평균 300킬로그램의 무게를 갖는데요.

추가 눈 피해가 없도록 계속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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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영동 ‘대설 경보’…진부령 115cm
    • 입력 2014-02-10 09:32:23
    • 수정2014-02-10 1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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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난 목요일부터 내린 눈이 무려 1미터를 훌쩍 넘고 있습니다.

현재 진부령 115센티미터로 가장 많은데요.

이 정도 적설량은 일곱 살 어린이의 평균키와 거의 맞먹는 수준입니다..

그 밖에 강릉 101.5센티미터의 눈이 쌓여있고, 경주엔 오늘 하루 불과 아홉시간 동안 17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지금도 진부령과 경주 등지는 눈이 펑펑 쏟아지면서 적설량이 한 시간에 1~2센티미터씩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방에 대설경보와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일단 오늘 밤까지 최고 2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전망입니다.

폭설의 위력은 어마어마합니다.

일반적으로 1미터 높이로 눈이 쌓였을 때는 1제곱미터에 평균 300킬로그램의 무게를 갖는데요.

추가 눈 피해가 없도록 계속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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