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네 어린이집에 대체보육교사 상시지원

입력 2014.02.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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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동네 어린이집의 담임 보육교사가 개인 사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는 경우에 대비해 대체교사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체교사는 서울시가 모두 246명이 지원하면, 각 자치구에서 3명에서 16명씩을 채용한 뒤 해당 어린이집이 인터넷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이나 각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신청을 하면 배정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또 대체교사가 모두 배정돼 남는 인력이 없는 경우 어린이집에서 직접 대체교사를 채용하면 시가 하루 인건비 5만원을 지원해 줄 방침입니다.

시는 이번 정책으로 올 한해 보육교사 2만 천여 명이 대체교사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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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동네 어린이집에 대체보육교사 상시지원
    • 입력 2014-02-10 09:43:01
    사회
서울시는 동네 어린이집의 담임 보육교사가 개인 사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는 경우에 대비해 대체교사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체교사는 서울시가 모두 246명이 지원하면, 각 자치구에서 3명에서 16명씩을 채용한 뒤 해당 어린이집이 인터넷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이나 각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신청을 하면 배정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또 대체교사가 모두 배정돼 남는 인력이 없는 경우 어린이집에서 직접 대체교사를 채용하면 시가 하루 인건비 5만원을 지원해 줄 방침입니다. 시는 이번 정책으로 올 한해 보육교사 2만 천여 명이 대체교사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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