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살던 30대 남성이 숨진 지 2달 만에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1시쯤 부산 동래구의 한 주택에서 38살 김모 씨가 이불을 덮고 누운채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영양 상태가 좋지않던 김씨가 약 2달 전에 급성 심장사한 뒤 뒤늦게 발견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 2011년부터 사글세를 얻어 혼자 살아왔으며 일용직 등으로 생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오후 1시쯤 부산 동래구의 한 주택에서 38살 김모 씨가 이불을 덮고 누운채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영양 상태가 좋지않던 김씨가 약 2달 전에 급성 심장사한 뒤 뒤늦게 발견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 2011년부터 사글세를 얻어 혼자 살아왔으며 일용직 등으로 생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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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 살던 30대, 숨진 지 2달 만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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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0 10:03:31
홀로 살던 30대 남성이 숨진 지 2달 만에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1시쯤 부산 동래구의 한 주택에서 38살 김모 씨가 이불을 덮고 누운채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영양 상태가 좋지않던 김씨가 약 2달 전에 급성 심장사한 뒤 뒤늦게 발견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 2011년부터 사글세를 얻어 혼자 살아왔으며 일용직 등으로 생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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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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