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를 기록하던 우리나라 파생금융상품 거래량이 2년 만에 1/5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파생금융상품 거래량은 8억2천만 계약으로 전년보다 55%, 2년 전보다 79%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파생상품 거래량 순위도 세계 1위에서 11위로 떨어졌습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금융당국의 규제가 강화된 결과, 주가지수옵션 시장이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파생금융상품 거래량은 8억2천만 계약으로 전년보다 55%, 2년 전보다 79%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파생상품 거래량 순위도 세계 1위에서 11위로 떨어졌습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금융당국의 규제가 강화된 결과, 주가지수옵션 시장이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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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생금융상품 거래량 2년 만에 79%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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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0 10:17:30
세계 1위를 기록하던 우리나라 파생금융상품 거래량이 2년 만에 1/5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파생금융상품 거래량은 8억2천만 계약으로 전년보다 55%, 2년 전보다 79%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파생상품 거래량 순위도 세계 1위에서 11위로 떨어졌습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금융당국의 규제가 강화된 결과, 주가지수옵션 시장이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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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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