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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정맥주사, 항암치료 효과 상승”
입력 2014.02.10 (10:17) 국제
비타민C를 고용량 정맥주사로 투여하면 항암 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캔자스 대학 메디컬센터 통합의료실 연구팀이 진행한 시험관 실험과 쥐 실험, 소규모 임상시험에서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BBC뉴스 인터넷판과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먼저 인간의 난소암 세포와 정상세포를 시험관에서 비타민C에 노출시킨 결과 암세포는 DNA가 손상되면서 죽었지만, 정상세포는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또 쥐의 난소암에 정맥주사를 통해 비타민C를 투여한 결과 종양의 성장이 억제되거나 줄어들었으며, 3기에서 4기 난소암 환자 27명에게 항암 화학요법과 함께 고용량 비타민C를 정맥 주사했을 때에도 정상세포가 덜 손상되고 암세포 사멸이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비타민C 정맥주사가 이러한 효과를 가져오는 이유는 비타민C가 종양과 상호작용을 일으키면서 과산화수소로 바뀌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을 지휘한 진 드리스코 박사는 밝혔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병진의학 최신호에 발표됐습니다.
  • “비타민C 정맥주사, 항암치료 효과 상승”
    • 입력 2014-02-10 10:17:30
    국제
비타민C를 고용량 정맥주사로 투여하면 항암 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캔자스 대학 메디컬센터 통합의료실 연구팀이 진행한 시험관 실험과 쥐 실험, 소규모 임상시험에서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BBC뉴스 인터넷판과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먼저 인간의 난소암 세포와 정상세포를 시험관에서 비타민C에 노출시킨 결과 암세포는 DNA가 손상되면서 죽었지만, 정상세포는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또 쥐의 난소암에 정맥주사를 통해 비타민C를 투여한 결과 종양의 성장이 억제되거나 줄어들었으며, 3기에서 4기 난소암 환자 27명에게 항암 화학요법과 함께 고용량 비타민C를 정맥 주사했을 때에도 정상세포가 덜 손상되고 암세포 사멸이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비타민C 정맥주사가 이러한 효과를 가져오는 이유는 비타민C가 종양과 상호작용을 일으키면서 과산화수소로 바뀌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을 지휘한 진 드리스코 박사는 밝혔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병진의학 최신호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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