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로 경북 84개 학교 휴업

입력 2014.02.10 (10:23) 수정 2014.02.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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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대설경보·주의보가 내려진 초·중·고교 84곳이 하루 휴업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휴업 학교는 초등학교 67곳, 중학교 13곳, 고등학교 4곳이고, 주로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 대설경보나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이다.

이외 50여개 학교는 수업 시작·종료 시각을 조정하는 등교조정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눈이 더 내리면 휴업이나 등교조정 실시 학교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북 북부·동해안 지역에는 지난 7일부터 지금까지 울릉군 52.8cm, 경주시 20cm, 포항시 8.5cm, 영덕군 5cm의 눈이 내려 쌓인 가운데 10일 오전 현재 영양, 봉화, 울진, 경주, 영덕, 포항 등 6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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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설로 경북 84개 학교 휴업
    • 입력 2014-02-10 10:23:26
    • 수정2014-02-10 10:24:20
    연합뉴스
경북교육청은 대설경보·주의보가 내려진 초·중·고교 84곳이 하루 휴업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휴업 학교는 초등학교 67곳, 중학교 13곳, 고등학교 4곳이고, 주로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 대설경보나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이다. 이외 50여개 학교는 수업 시작·종료 시각을 조정하는 등교조정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눈이 더 내리면 휴업이나 등교조정 실시 학교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북 북부·동해안 지역에는 지난 7일부터 지금까지 울릉군 52.8cm, 경주시 20cm, 포항시 8.5cm, 영덕군 5cm의 눈이 내려 쌓인 가운데 10일 오전 현재 영양, 봉화, 울진, 경주, 영덕, 포항 등 6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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