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을 거론하며 지방선거 후보로 특정 인물을 지원하는 이른바 '박심 마케팅'을 조장하는 사람은 당의 분열과 선거 필패를 부르는 해당 행위자라고 비판했습니다.
서울시장 출마 뜻을 밝힌 이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지방선거에 거론되는 후보와 관련해 익명의 방패 뒤에 숨어 '청와대가 민다', '친박 주류가 민다'며 이른바 '박심 마케팅'을 조장하는 사례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만약 이들 주장이 맞다면 박 대통령은 선거 중립 의무를 위반하는 공직자를 엄단한다고 공표해놓고 뒤로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후보를 낙점하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이런 사람들은 대통령을 욕되게 할 뿐 아니라 계파 갈등을 부추기고 구태 정치를 불러와 결국 당의 분열을 자초하고, 지방선거 필패를 부르는 해당 행위자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또, 박심 마케팅에 기대는 후보가 있다면 그런 분이야말로 앞에서는 국민 선택을 받겠다고 하고 뒤에서는 권력자나 팔고 권력자 입맛에 맞추려는 사람으로 공직 선거에 나올 자격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장 출마 뜻을 밝힌 이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지방선거에 거론되는 후보와 관련해 익명의 방패 뒤에 숨어 '청와대가 민다', '친박 주류가 민다'며 이른바 '박심 마케팅'을 조장하는 사례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만약 이들 주장이 맞다면 박 대통령은 선거 중립 의무를 위반하는 공직자를 엄단한다고 공표해놓고 뒤로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후보를 낙점하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이런 사람들은 대통령을 욕되게 할 뿐 아니라 계파 갈등을 부추기고 구태 정치를 불러와 결국 당의 분열을 자초하고, 지방선거 필패를 부르는 해당 행위자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또, 박심 마케팅에 기대는 후보가 있다면 그런 분이야말로 앞에서는 국민 선택을 받겠다고 하고 뒤에서는 권력자나 팔고 권력자 입맛에 맞추려는 사람으로 공직 선거에 나올 자격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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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훈 “박심 마케팅 조장, 선거 필패 부르는 해당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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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0 10:32:15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을 거론하며 지방선거 후보로 특정 인물을 지원하는 이른바 '박심 마케팅'을 조장하는 사람은 당의 분열과 선거 필패를 부르는 해당 행위자라고 비판했습니다.
서울시장 출마 뜻을 밝힌 이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지방선거에 거론되는 후보와 관련해 익명의 방패 뒤에 숨어 '청와대가 민다', '친박 주류가 민다'며 이른바 '박심 마케팅'을 조장하는 사례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만약 이들 주장이 맞다면 박 대통령은 선거 중립 의무를 위반하는 공직자를 엄단한다고 공표해놓고 뒤로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후보를 낙점하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이런 사람들은 대통령을 욕되게 할 뿐 아니라 계파 갈등을 부추기고 구태 정치를 불러와 결국 당의 분열을 자초하고, 지방선거 필패를 부르는 해당 행위자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또, 박심 마케팅에 기대는 후보가 있다면 그런 분이야말로 앞에서는 국민 선택을 받겠다고 하고 뒤에서는 권력자나 팔고 권력자 입맛에 맞추려는 사람으로 공직 선거에 나올 자격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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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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