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의 한 섬에서 장애인들이 '강제노역'을 하다 5년 만에 구출된 일과 관련해 경찰청이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생활안전국은 오늘부터 보름 동안 지자체 등과 함께 섬의 염전과 김양식장, 농촌의 농장과 공사장 등지의 장애인 노숙자 착취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주요 버스터미널과 노숙자 쉼터 주변에 대해서도 장애인 등을 인신매매 하는 행위가 있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지자체 등과 정보를 공유해 장기 실종자에 대한 정보 수집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청 생활안전국은 오늘부터 보름 동안 지자체 등과 함께 섬의 염전과 김양식장, 농촌의 농장과 공사장 등지의 장애인 노숙자 착취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주요 버스터미널과 노숙자 쉼터 주변에 대해서도 장애인 등을 인신매매 하는 행위가 있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지자체 등과 정보를 공유해 장기 실종자에 대한 정보 수집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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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섬 등지의 장애인·노숙자 착취 일제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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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0 10:40:03
전남 신안군의 한 섬에서 장애인들이 '강제노역'을 하다 5년 만에 구출된 일과 관련해 경찰청이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생활안전국은 오늘부터 보름 동안 지자체 등과 함께 섬의 염전과 김양식장, 농촌의 농장과 공사장 등지의 장애인 노숙자 착취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주요 버스터미널과 노숙자 쉼터 주변에 대해서도 장애인 등을 인신매매 하는 행위가 있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지자체 등과 정보를 공유해 장기 실종자에 대한 정보 수집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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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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