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등 외국 공관 등록 차량들의 불법 주.정차 과태료 징수율이 50%대로 국내 일반 차량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말까지 외국공관 차량의 불법 주.정차 과태료는 2천 8백여만 원이 부과됐는데 그 가운데 59%인 천 6백여만 원만 징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리비아는 59건이 단속돼 250여 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지만 한 건, 3만 2천원의 과태료만 냈고 150여만 원이 부과된 브루나이도 한 건의 과태료만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러시아, 베트남, 미국 등은 부과 과태료의 80~100%를 납부해 징수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 시내 일반 차량들의 불법, 주 정차 과태료 징수율은 외국 공관 평균보다 높은 65%수준이었다며, 외교부와 업무 협의를 통해 외국 공관 차량들의 과태료 징수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말까지 외국공관 차량의 불법 주.정차 과태료는 2천 8백여만 원이 부과됐는데 그 가운데 59%인 천 6백여만 원만 징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리비아는 59건이 단속돼 250여 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지만 한 건, 3만 2천원의 과태료만 냈고 150여만 원이 부과된 브루나이도 한 건의 과태료만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러시아, 베트남, 미국 등은 부과 과태료의 80~100%를 납부해 징수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 시내 일반 차량들의 불법, 주 정차 과태료 징수율은 외국 공관 평균보다 높은 65%수준이었다며, 외교부와 업무 협의를 통해 외국 공관 차량들의 과태료 징수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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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공관 차량 주정차 과태료 징수율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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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0 10:40:04
대사관 등 외국 공관 등록 차량들의 불법 주.정차 과태료 징수율이 50%대로 국내 일반 차량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말까지 외국공관 차량의 불법 주.정차 과태료는 2천 8백여만 원이 부과됐는데 그 가운데 59%인 천 6백여만 원만 징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리비아는 59건이 단속돼 250여 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지만 한 건, 3만 2천원의 과태료만 냈고 150여만 원이 부과된 브루나이도 한 건의 과태료만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러시아, 베트남, 미국 등은 부과 과태료의 80~100%를 납부해 징수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 시내 일반 차량들의 불법, 주 정차 과태료 징수율은 외국 공관 평균보다 높은 65%수준이었다며, 외교부와 업무 협의를 통해 외국 공관 차량들의 과태료 징수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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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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