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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프로농구, 개인기록 경쟁 ‘접입가경’
입력 2014.02.10 (11:25) 연합뉴스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힌 팀 순위와 달리 부문별 개인 기록 순위 다툼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10일 한국프로농구연맹(KBL)에 따르면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총 218경기를 치른 현재 가장 주목받는 득점 부문에서는 전주 KCC의 타일러 윌커슨이 평균 22.1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인천 전자랜드의 외국인 주장 리카르도 포웰은 경기당 24분23초만 뛰고도 평균 18.1점을 올려 윌커슨을 뒤쫓고 있다.

2010-2011 시즌부터 두 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서울 SK 애런 헤인즈는 17.3점으로 3위에 올라 있다.

볼에 대한 집착은 안양 KGC인삼공사의 숀 에반스가 가장 강했다.

그는 리바운드를 경기당 평균 12.1개씩 잡아내 2위 윌커슨(9.7개)에 크게 앞서 있다.

외국인 선수들이 지배하는 득점이나 리바운드와 달리 어시스트는 재간둥이 국내 선수들이 주름잡고 있다.

KGC인삼공사의 스타 가드 김태술은 경기당 5.5개의 도움을 배달해 수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기록인 15개도 작년 12월1일 그의 손에서 나왔다.

KCC 김민구(4.78개), SK 김선형(4.76개), 창원 LG 김시래(4.68)개 등 각 팀의 젊은 선수들이 뒤를 쫓고 있다.

승부의 흐름을 단번에 바꿀 수 있는 한 방, 3점슛은 울산 모비스 박종천이 50%로 성공률 1위, SK 변기훈이 경기당 2.2개로 성공 1위를 달리고 있다.

박종천은 지금 추세를 이어간다면 2003-2004 시즌 당시 대구 오리온스 박재일 이후 10년 만에 50% 이상의 성공률을 기록한 선수가 된다.

자유투 최다 연속 성공 기록을 보유한 부산 KT의 슈터 조성민은 3점슛 성공률(46.4%)과 성공(2.1개) 부문 모두 2위에 이름을 올려뒀다.

이외에 가로채기는 KCC 김민구(2개), 블록슛은 모비스 리카르도 라틀리프(1.67개), 야투 성공률은 LG 크리스 메시(66.3%)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 막바지 프로농구, 개인기록 경쟁 ‘접입가경’
    • 입력 2014-02-10 11:25:24
    연합뉴스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힌 팀 순위와 달리 부문별 개인 기록 순위 다툼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10일 한국프로농구연맹(KBL)에 따르면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총 218경기를 치른 현재 가장 주목받는 득점 부문에서는 전주 KCC의 타일러 윌커슨이 평균 22.1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인천 전자랜드의 외국인 주장 리카르도 포웰은 경기당 24분23초만 뛰고도 평균 18.1점을 올려 윌커슨을 뒤쫓고 있다.

2010-2011 시즌부터 두 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서울 SK 애런 헤인즈는 17.3점으로 3위에 올라 있다.

볼에 대한 집착은 안양 KGC인삼공사의 숀 에반스가 가장 강했다.

그는 리바운드를 경기당 평균 12.1개씩 잡아내 2위 윌커슨(9.7개)에 크게 앞서 있다.

외국인 선수들이 지배하는 득점이나 리바운드와 달리 어시스트는 재간둥이 국내 선수들이 주름잡고 있다.

KGC인삼공사의 스타 가드 김태술은 경기당 5.5개의 도움을 배달해 수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기록인 15개도 작년 12월1일 그의 손에서 나왔다.

KCC 김민구(4.78개), SK 김선형(4.76개), 창원 LG 김시래(4.68)개 등 각 팀의 젊은 선수들이 뒤를 쫓고 있다.

승부의 흐름을 단번에 바꿀 수 있는 한 방, 3점슛은 울산 모비스 박종천이 50%로 성공률 1위, SK 변기훈이 경기당 2.2개로 성공 1위를 달리고 있다.

박종천은 지금 추세를 이어간다면 2003-2004 시즌 당시 대구 오리온스 박재일 이후 10년 만에 50% 이상의 성공률을 기록한 선수가 된다.

자유투 최다 연속 성공 기록을 보유한 부산 KT의 슈터 조성민은 3점슛 성공률(46.4%)과 성공(2.1개) 부문 모두 2위에 이름을 올려뒀다.

이외에 가로채기는 KCC 김민구(2개), 블록슛은 모비스 리카르도 라틀리프(1.67개), 야투 성공률은 LG 크리스 메시(66.3%)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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