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주말 박스오피스 1위 탈환

입력 2014.02.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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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주말 박스 오피스 1위 자리에 다시 올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겨울왕국'이 지난 7일부터 사흘 동안 117만 5백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또 누적관객 수는 778만 4천여 명으로 역대 외화 순위 3위인 '트랜스포머 3(쓰리)'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역대 외화 1위 '아바타'는 천 3백 3십만명, 2위는 '아이언맨 3'로 9백만 명의 관객이 관람했습니다.

이어 심은경 주연의 '수상한 그녀'는 104만 2천여 명을 모아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2위를, 황정민 주연의 '남자가 사랑할 때'는 21만 2천여 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 개봉한 액션 영화 '프랑켄슈타인 : 불멸의 영웅'과 박철민 주연의 '또 하나의 약속'은 18만 6천여 명과 13만 9천여 명을 모아 각각 4위와 5위로 데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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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왕국’ 주말 박스오피스 1위 탈환
    • 입력 2014-02-10 11:25:53
    방송·연예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주말 박스 오피스 1위 자리에 다시 올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겨울왕국'이 지난 7일부터 사흘 동안 117만 5백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또 누적관객 수는 778만 4천여 명으로 역대 외화 순위 3위인 '트랜스포머 3(쓰리)'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역대 외화 1위 '아바타'는 천 3백 3십만명, 2위는 '아이언맨 3'로 9백만 명의 관객이 관람했습니다. 이어 심은경 주연의 '수상한 그녀'는 104만 2천여 명을 모아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2위를, 황정민 주연의 '남자가 사랑할 때'는 21만 2천여 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 개봉한 액션 영화 '프랑켄슈타인 : 불멸의 영웅'과 박철민 주연의 '또 하나의 약속'은 18만 6천여 명과 13만 9천여 명을 모아 각각 4위와 5위로 데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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