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눈…출근길 교통사고 103건 접수

입력 2014.02.10 (11:40) 수정 2014.02.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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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충북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충북 청주시 정봉동 청주역 부근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액티언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쏘렌토 차량을 들이받아 3명이 다쳤습니다.

또 오늘 오전 8시 10분쯤 충북 청원군 옥산면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석 대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부딪치는 등 오늘 오전 충북에서 103건의 빙판길 사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제설작업이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눈이 얼어 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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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새 눈…출근길 교통사고 103건 접수
    • 입력 2014-02-10 11:40:53
    • 수정2014-02-10 14:31:00
    사회
밤새 충북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충북 청주시 정봉동 청주역 부근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액티언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쏘렌토 차량을 들이받아 3명이 다쳤습니다.

또 오늘 오전 8시 10분쯤 충북 청원군 옥산면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석 대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부딪치는 등 오늘 오전 충북에서 103건의 빙판길 사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제설작업이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눈이 얼어 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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