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1+3 국제전형’ 참여 자제 당부

입력 2014.02.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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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국내 대학에서 1년, 미국 대학에서 3년간 공부하는 이른바 '1+3 국제전형' 불법 유학 프로그램을 여전히 광고하는 유학원이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는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미 지난해 '1+3 유학 프로그램'을 불법으로 규정해 수사를 의뢰했으며, 현재 검찰에서 해당 유학 프로그램에 대한 수사가 진행중이라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내 대학에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또 해당 광고에서 국내 교육을 담당할 것이라고 언급된 25개 국내 대학에 확인한 결과 참여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학생들이 허위 광고에 현혹돼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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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1+3 국제전형’ 참여 자제 당부
    • 입력 2014-02-10 13:45:22
    사회
교육부는 국내 대학에서 1년, 미국 대학에서 3년간 공부하는 이른바 '1+3 국제전형' 불법 유학 프로그램을 여전히 광고하는 유학원이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는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미 지난해 '1+3 유학 프로그램'을 불법으로 규정해 수사를 의뢰했으며, 현재 검찰에서 해당 유학 프로그램에 대한 수사가 진행중이라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내 대학에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또 해당 광고에서 국내 교육을 담당할 것이라고 언급된 25개 국내 대학에 확인한 결과 참여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학생들이 허위 광고에 현혹돼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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