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적인 한파와 폭설이 몰아친 미국 일부 지역에서 범죄율이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CBS 방송은 혹독한 겨울을 나고 있는 인디애나주 레이크와 포터 등 3개 카운티에서 지난달 살인 사건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디애나주의 한 경찰 서장은 서장으로 부임한 후 한 달 내내 살인 사건이 없었던 적은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레이크 카운티의 경우 올해 1월 주요범죄 발생건수가 지난해 1월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방송은 추위와 폭설로 사람들이 외부 활동을 꺼리면서 범죄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또 사람들이 항상 집에 있기 때문에 도둑이 집에 들어갈 기회가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범죄가 줄면서 평균 750명 선이던 교도소 재소자도 700명 이하로 떨어졌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미국 CBS 방송은 혹독한 겨울을 나고 있는 인디애나주 레이크와 포터 등 3개 카운티에서 지난달 살인 사건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디애나주의 한 경찰 서장은 서장으로 부임한 후 한 달 내내 살인 사건이 없었던 적은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레이크 카운티의 경우 올해 1월 주요범죄 발생건수가 지난해 1월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방송은 추위와 폭설로 사람들이 외부 활동을 꺼리면서 범죄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또 사람들이 항상 집에 있기 때문에 도둑이 집에 들어갈 기회가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범죄가 줄면서 평균 750명 선이던 교도소 재소자도 700명 이하로 떨어졌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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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살인추위에 범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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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0 14:08:36
살인적인 한파와 폭설이 몰아친 미국 일부 지역에서 범죄율이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CBS 방송은 혹독한 겨울을 나고 있는 인디애나주 레이크와 포터 등 3개 카운티에서 지난달 살인 사건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디애나주의 한 경찰 서장은 서장으로 부임한 후 한 달 내내 살인 사건이 없었던 적은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레이크 카운티의 경우 올해 1월 주요범죄 발생건수가 지난해 1월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방송은 추위와 폭설로 사람들이 외부 활동을 꺼리면서 범죄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또 사람들이 항상 집에 있기 때문에 도둑이 집에 들어갈 기회가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범죄가 줄면서 평균 750명 선이던 교도소 재소자도 700명 이하로 떨어졌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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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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