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주택서 불…여고생 1명 숨져

입력 2014.02.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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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쯤 전북 군산시 경암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방에서 자고 있던 여고생 17살 이모 양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또, 주택 내부 70여 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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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주택서 불…여고생 1명 숨져
    • 입력 2014-02-10 14:18:13
    사회
오늘 오전 11시쯤 전북 군산시 경암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방에서 자고 있던 여고생 17살 이모 양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또, 주택 내부 70여 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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