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영종도 주민들에게 적용하고 있는 인천대교와 인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 지원을 2016년 말에 끝낼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인천시는 이같은 내용의 조례개정안을 시의회에 상정해 오는 17일 통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영종도 주민들은 인천대교와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요금 3천700원을 감면 받고 있지만, 이 조례가 통과되면 2017년부터는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인천시는 승용차에 대한 통행료 지원을 중단하는 대신 대중교통 지원금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이같은 내용의 조례개정안을 시의회에 상정해 오는 17일 통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영종도 주민들은 인천대교와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요금 3천700원을 감면 받고 있지만, 이 조례가 통과되면 2017년부터는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인천시는 승용차에 대한 통행료 지원을 중단하는 대신 대중교통 지원금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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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주민 통행료 지원 2017년부터 중단…반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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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0 14:30:02
인천시가 영종도 주민들에게 적용하고 있는 인천대교와 인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 지원을 2016년 말에 끝낼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인천시는 이같은 내용의 조례개정안을 시의회에 상정해 오는 17일 통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영종도 주민들은 인천대교와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요금 3천700원을 감면 받고 있지만, 이 조례가 통과되면 2017년부터는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인천시는 승용차에 대한 통행료 지원을 중단하는 대신 대중교통 지원금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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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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