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 마이클 맥폴이 자신의 개인적 대화를 러시아 정부가 여러 차례 녹음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맥폴은 미국 NBC와 인터뷰에서 "러시아를 방문하는 미국인들은 러시아 정부가 막강한 감청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런 행위가 합법적이라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맥폴 대사는 자신이 러시아의 주요 감청 표적이었다면서 러시아 정부는 개인적인 대화까지 도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맥폴은 미국 NBC와 인터뷰에서 "러시아를 방문하는 미국인들은 러시아 정부가 막강한 감청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런 행위가 합법적이라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맥폴 대사는 자신이 러시아의 주요 감청 표적이었다면서 러시아 정부는 개인적인 대화까지 도청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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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러 미대사 “러시아에서 전화녹음은 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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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0 14:30:02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 마이클 맥폴이 자신의 개인적 대화를 러시아 정부가 여러 차례 녹음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맥폴은 미국 NBC와 인터뷰에서 "러시아를 방문하는 미국인들은 러시아 정부가 막강한 감청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런 행위가 합법적이라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맥폴 대사는 자신이 러시아의 주요 감청 표적이었다면서 러시아 정부는 개인적인 대화까지 도청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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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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