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두 번째 남극기지인 '장보고 과학기지'가 착공 1년 9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총 사업비 천47억원을 들인 장보고과학기지가 모레 준공식을 갖고 본격 연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4천 458제곱미터 규모의 장보고기지는 생활동과 연구동 등 16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최대 60명까지 수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올해 말까지 1차 월동연구대 15명이 상주하면서 빙하, 운석, 오존층, 극한지 공학 등을 연구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극한지 실용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이 장보고과학기지를 실험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장보고기지가 준공되면 한국은 남극에 상설기지를 2개 이상 보유한 10번째 나라가 됩니다.
모레 준공식에는 강창희 국회의장, 김예동 극지연구소장, 미국과 뉴질랜드 과학기지 대표 등 3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총 사업비 천47억원을 들인 장보고과학기지가 모레 준공식을 갖고 본격 연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4천 458제곱미터 규모의 장보고기지는 생활동과 연구동 등 16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최대 60명까지 수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올해 말까지 1차 월동연구대 15명이 상주하면서 빙하, 운석, 오존층, 극한지 공학 등을 연구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극한지 실용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이 장보고과학기지를 실험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장보고기지가 준공되면 한국은 남극에 상설기지를 2개 이상 보유한 10번째 나라가 됩니다.
모레 준공식에는 강창희 국회의장, 김예동 극지연구소장, 미국과 뉴질랜드 과학기지 대표 등 3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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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12일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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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0 14:30:03
우리나라의 두 번째 남극기지인 '장보고 과학기지'가 착공 1년 9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총 사업비 천47억원을 들인 장보고과학기지가 모레 준공식을 갖고 본격 연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4천 458제곱미터 규모의 장보고기지는 생활동과 연구동 등 16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최대 60명까지 수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올해 말까지 1차 월동연구대 15명이 상주하면서 빙하, 운석, 오존층, 극한지 공학 등을 연구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극한지 실용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이 장보고과학기지를 실험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장보고기지가 준공되면 한국은 남극에 상설기지를 2개 이상 보유한 10번째 나라가 됩니다.
모레 준공식에는 강창희 국회의장, 김예동 극지연구소장, 미국과 뉴질랜드 과학기지 대표 등 3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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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원 기자 m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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