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 초·재선 의원 21명으로 구성된 정치행동그룹 '더 좋은 미래'가 내일 출범합니다.
이 모임은 김기식, 은수미 의원 등 개혁적 성향의 시민사회 출신 초선 그룹이 주도하고, 우상호, 이인영 의원 등 재선 의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계파주의가 해소되지 않는 한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계파주의를 극복을 내세우고 중장기 혁신 프로그램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참여 의원 중 상당수가 강경 투쟁과 노선의 선명성을 주장해왔다는 점에서, 최근 지도부가 추진하는 '중도 끌어안기' 정책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 모임은 김기식, 은수미 의원 등 개혁적 성향의 시민사회 출신 초선 그룹이 주도하고, 우상호, 이인영 의원 등 재선 의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계파주의가 해소되지 않는 한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계파주의를 극복을 내세우고 중장기 혁신 프로그램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참여 의원 중 상당수가 강경 투쟁과 노선의 선명성을 주장해왔다는 점에서, 최근 지도부가 추진하는 '중도 끌어안기' 정책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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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초·재선 혁신그룹 ‘더좋은 미래’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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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0 14:37:31
민주당 소속 초·재선 의원 21명으로 구성된 정치행동그룹 '더 좋은 미래'가 내일 출범합니다.
이 모임은 김기식, 은수미 의원 등 개혁적 성향의 시민사회 출신 초선 그룹이 주도하고, 우상호, 이인영 의원 등 재선 의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계파주의가 해소되지 않는 한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계파주의를 극복을 내세우고 중장기 혁신 프로그램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참여 의원 중 상당수가 강경 투쟁과 노선의 선명성을 주장해왔다는 점에서, 최근 지도부가 추진하는 '중도 끌어안기' 정책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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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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